철광석 가격이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며 96달러 線에 주저앉았다. 지난 주말(18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행 수출 가격은 톤당 96.94달러로 전날보다 1.16달러 내려 이틀 연속 하락했다. 철광석 가격은 최근 2주 사이 5거래일 연속 오르며 2개월 래 최고 수준인 98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지난 주말 다시 하락세로 마감됐다.

포스코피엔에스는 21일(월) 입고분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18일 납품협력사에게 통보했다.

5월 말 이후 처음 98달러 선(線)을 상향 돌파하며 모처럼 상승세를 탔던 철광석 가격이 하락조정 받았다. 17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행 수출 가격은 톤당 98.95달러로 전날보다 0.25달러 내려 최근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 주 중반부터 최근 일주일 사이 오름세를 지속해 5월27일 이후 처음 98달러線

日 H2 가격도 1200엔 낮춰일본에 이어 미국의 한국행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대제철은 9월 도착분 미 대형모선 1카고(4만 톤)를 톤당 379달러(HMS No1, CFR)에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말 계약한 4카고 385달러보다 6달러 낮춘 것이다. 대형모선 성약가격이 하락한 것은 올 2월 말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와 함

17일부터 500엔↓…田原는 제외 한국행 큰 폭 하락 영향 받은 듯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일주일 만에 스크랩 구매단가를 다시 인하했다. 동경제철은 17일(목) 입고분부터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다하라(田原)를 제외한 4개 지역거점 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500엔(

동국제강 포항제강소는 25일 입고분부터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원(kg) 인하할 예정이라고 지역납품협력사들에게 16일 통보했다.

철광석 가격이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15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행 수출 가격은 톤당 97.89달러로 전날보다 0.22달러 올랐다.

한국특수형강은 제강감산과 8월 爐보수 공사를 앞두고 재고조정이 불가피하다며 25일(금) 입고분부터 칠서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원(kg) 인하할 예정이라고 15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현대제철 25일(목)부터 인천·당진·포항공장 스크랩단가 전 등급 5원(kg) 인하 발표

세아베스틸은 17일(목) 입고분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일부 등급에 한해 5원(kg) 인하한다고 15일 납품협렵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생철압축, 생철L, 중량A,B(L) 등 품목 단가가 내린다.

현대제철은 포항공장 생철L 입고를 16일(수)부터 통제하고 17일부터 5원(kg) 인하한다고 15일 지역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포항공장 생철재고 과다로 인한 조정으로 알려졌다.

15일 실시된 일본 관서철원연합회 철스크랩 수출입찰에서 톤당 3만2920엔(FAS, 9월19일까지 납품)에 H2, 5천 톤 물량이 낙찰됐다. 이는 지난 9일 관동철원협동조합 평균 낙찰가(3만2985엔)보다 65엔 낮고 10일 오사카금속리사이클공업협동조합 낙찰 가격(3만2420엔)보다는 500엔 높다. 최근 한국행 H2 수출 가격이 3만4000~4500엔(F

철광석 가격이 3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면서 1개월 보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13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행 수출 가격은 톤당 97.67달러로 직전 거래일보다 0.75달러 오르며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철광석 가격이 97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말 이후 1개월 보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