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13일(수)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생철, 생압류 10원(kg), 나머지 등급 5원씩 각각 내릴 예정이라고 11일 오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철광석 가격이 이틀 연속 내리며 95달러 선을 지키지 못했다. 지난달 8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 수출 가격은 94.99달러로 전날보다 0.41달러 내렸다.

한국철강 11일(월) 입고분부터 생철 10원(kg), 나머지 전 등급 5원 각각 인하.

동부제철은 12일(화)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생철류를 제외한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8일 오후 시장에 공지했다. 단 중량A와 중량AL은 5원 내린다. 6월 말 동부그룹 유동성 위기사태여파로 한 때 구매량을 평소 수준의 3분1로 대폭 줄였던 동부제철은 채권단 공동 경영체제 이후 유동성이 개선되면서 최근에는 스크랩구매량이 일일 2천

포스코피엔에스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외야드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12일(화)부터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8일 오후 시장에 알렸다.

다음 주(11일) 지역 전기로제강사 스크랩구매단가가 추가 인하 예정 된 가운데 경인 충청권 주물용 스크랩가격이 또 다시 하락했다. 지역 시세지표로 활용되는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8일(금)부터 조합회원사 주물용 철스크랩 공동 구매단가를 전 품목 10원(kg) 인하하기로 지역 스크랩업체들과 합의했다. 지난달 25일에 이어 2주 만에 추가 인하다

최대 수입시장 터키의 라마단 종료가 호재로 작용해 지난달 유럽 철스크랩 가격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8일 유럽철강연맹(Eurofer)에 따르면 7월 철스크랩가격지수(Scrap price Index·2001년=100, E3등급)는 267로 전월 대비 2p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럽 최대 스크랩소비시장 터키는 6월28일부터 7월2

철광석이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중국행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수출 가격은 95.40달러로 전날보다 0.78달러 내렸다.

대한제강은 8일(금) 입고분부터 부산 신평, 녹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원(kg) 인하한다고 7일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6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행 수출 가격은 96.18달러로 전날보다 0.45달러 올라 이틀 연속 상승했다.

5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행 수출 가격은 95.73달러로 전날보다 0.56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