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 9일 제20회 철의 날을 맞이하여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3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ㆍ안전ㆍ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기획홍보

4년 전 투자계획 철회했다가 재개미국 대형 철강사 US스틸은 앨라배마 주 페어필드 공장에 오는 2020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산 160만톤 규모의 전기로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말 시황부진과 경영악화로 이 공장의 전기로 신설계획을 철회했다가 4년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동국제강은 12일 CI(Corporate Identity) 컬러체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현재 CI는 동국제강 창립 50주년이었던 2004년, 채도가 높은 블루와 레드를 메인 컬러로 하여 제작되었다. 그러나 CI를 적용하는 제작물 범위가 점차 넓어짐에 따라 C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5년만에 개편을 실시하게 됐다. 변경된 CI는 기존 컬러 계열을 유지하는 대신, 제작물에 적용 시 조화롭고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채도를 낮췄다. 두 가지 컬러는 동국제강을 상징하는 색으로서 ‘Dongkuk Blue’ ‘Dongkuk Red’로 명명했다.

대상팀 설계… 1년 6개월만에 완공동국제강은 9일 럭스틸리에(Luxteelier) 1기가 설계한 부산공장 경비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박상훈 부산공장장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과 경비동 협력사 직원, 대상팀이 참석해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된 경비동의 새로운 모습을 축하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7년부터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들에게 건축용 컬러강판인 ‘럭스틸(Luxteel)’에 대한 간접경험을 제공하고자 연 1회 을 개최해

11~22일까지 계도·홍보 후 단속 과태료 부과현대제철 환영철강 등 역내 제강사에 협조요청당진시는 철스크랩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무단투기와 비산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일(월)부터 22일까지 12일간 계도 홍보기간을 갖고 이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도 홍보기간 이후에는 단속을 실시해 폐기물을 도로에 무단 투기하는 경우 100만원 이상 과태료, 비산먼지 발생시 120만원 이상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일 현대제철 환영철강공업 등 역내 제강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회의를 열어 철스크랩운반차

삼표그룹은 계열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표기초소재와 경한, 네비엔 등 3사 합병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으며 이날 주주총회 승인을 거쳤다. 삼표기초소재가 경한, 네비엔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합병 사명은 에스피 네비엔으로 정해졌다. 합병기일은 3월 15일이다.삼표는 사업성격이 비슷한 기업을 묶어 시너지를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도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삼표기초소재는 콘크리트·시멘트의 핵심 재료인 골재·슬래그·플라이애쉬 등을 생산하고, 경한, 네비엔은 철스크랩

일본 최대 전기로제강사 동경제철은 관동거점 공장인 우츠노미야(宇都宮)내 방사선 물질인 아메리슘-241(241Am)을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방사능 탐지기 게이트를 발주해 3월 설치할 예정이다.

브라질 제철소, 작년 15억8900만달러 매출, 1억6500만달러 흑자기록동국제강 매출 5조9655억원, 영업이익 1,521억원동국제강은 브라질 CSP제철소가 가동 3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2017년 3억 2600만 달러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CSP는 가동 3년만인 2018년에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리며 매출 15억 8,9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 6,500만 달러를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CSP 제철소는 동국제강이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Ceara)주에 포스코, 발레(VALE)와 합작해 운영하고 있

사내는 물론, 그룹사, 협력사, 외부 사회공헌 6개 단체 포상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 자발적 참여 정도 등을 사내·외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기쁨의 복지재단은 아동·청소년 돌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 기여로 외부단체 첫 수상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기업시민봉사상’을 신설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포스코는 사내는 물론 그룹사, 협력사, 외부 사회공헌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 자발적 참여, 재능봉사 활성화 및 1%나눔 참여 정도 등을 사내·외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매년

중부지구 노포 대기업 마츠야마상점, 타이세이금속수집-가공-품질관리-운송 각 분야 경영자원 활용관동, 관서지구로 나뉜 동맹 구도 깨며 새로 가세자본 결합한 업무제휴로 기존 동맹관계와 차별화수출 경합시장인 일본 중부지구의 대형 노포(老鋪) 스크랩기업 마츠야마상점(松山商店)과 타이세이금속(大成金属)이 최근 자본이 결합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창업 60년이 넘는 중부지구 유력 노포 스크랩기업으로 철·비철스크랩, 폐차 등을 취급한다. 두 회사 통틀어 월간 취급물동량은 3만톤이 넘는다. 수집·가공·품질관리·운송 등 재활용 서

2018년 연결기준 매출 64조 9,778억원, 영업이익 5조 5,426억원30일 기업설명회 개최… 6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대 달성인니 일관제철소·인도 법인 최대 영업이익, 포스코켐텍 최대 매출 달성 등 국내외 그룹사 실적 호조주주환원 강화 위해 2018년 배당금 10,000원으로 확대키로 이사회 의결포스코가 7년 만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5조원대에 복귀했다.30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는 연결기준 매출액 64조 9,778억원, 영업이익 5조 5,426억원, 순이익 1조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2018년부터 매년 2억원씩 10년간 총 20억원 후원 동국제강은 3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동국제강은 이날 2억원의 장학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전국 시도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으로 쓰인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소방공무원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동국제강도 지속적인 장학사업 후원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동국

매출 28조 전년비 23% 증가영업이익 84% 급증트럼프 효과 최대 수혜업종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보호무역정책 아래 철강산업이 부활하면서 세계 최대 전기로제강사인 미국 누코어(Nucor)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누코어는 29일 2018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매출 250억6700만달러(약 28조), 영업이익 32억2900만달러(3.6조)를 각각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8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데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2.9%로 전년대비 4.3%p

일선 야드 만성적인 기술인력難 시달려실무급 워크숍서 금년도 신규 사업 제안지게車 기능사처럼 국가 공인 자격제 추진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마련 인력수급 안전문제 동시 해결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스크랩업계의 만성적인 기능인력난(難)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공인자격증 도입을 포함하는 집게차(車) 기사 양성방안을 마련해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달 13일과 이 달 25일 두 번에 걸쳐 2019년도 신규 사업 수립을 위한 워크숍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 때 나

29일 임금협약 조인식 ... 최저임금법 개정 따른 임금체계 개선 합의동국제강은 29일 인천공장에서 2019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최저임금법 개정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임금협상 타결로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후 25년째 평화적 노사관계를 이어갔다.노사가 합의한 임금체계 개선안은 상여금 일부를 기본급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기존 대비 전체 임금 총액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기본급을 포함한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 법정수당과 성

2018년 매출액 연결 기준 20조 7,804억원...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0% 줄어현대제철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 7,804억원, 영업이익 1조 261억원을 각각 기록해 매출은 8.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일부 수요산업 시황 둔화와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대해 순천 No.3 CGL 본격 가동 및 조선 시황 개선에 따른 공급 증대와 고부가 글

세아베스틸은 23일(수) 서울 세아타워에서 25개 주요 철스크랩 납품협력사와 연간 200만톤 규모의 공급물량 협약식을 가졌다.또 신경남 등 5개사 대표에게 우수협력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약식 후에는 구매, 자재관리, 검수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철스크랩 거래 전반의 현안을 논의했다.회사 측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협력사와 신뢰강화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30명이 장애인 30명과 1:1로 매칭함께 장보고 식사 준비 서로에 대한 이해도 높여 현대제철은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임직원 자녀 30명이 장애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소속 장애인 30명과 함께하는 제주 문화탐방 활동인 ‘H더불어하나’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H더불어하나’캠프는 현대제철이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인들과 어울리고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함께 마련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올해 캠프는 특히 참가자들

지역주민 생활 지원 26년째 ... 당진, 인천, 부산 150명 총 3,750만원 전달동국제강은 23일 당진공장 지역 주민(송악읍 한진 1,2리)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인천공장(28일)과 부산공장(30일)에서도 각각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전체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 대상 생활 지원을 시작하여, 2004년부터는 송원문화재단에서 본격적으로 ‘사랑의 생활지원금 행사’를 진행해왔다. 동국제강의 모태가 된 부산 용호

대회사상 최대인 21개 대학 342명 참여, 대상에 부경대 손태 혁씨 등 총 21명에게 1,000만원의 상금 수여12년째 맞는 국내 유일의 철강 기술 관련 경연대회로 철강 산업 발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는 1월 18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부경대학교 회의실에서 2018년도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세계철강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50개 국가에서 1,905명이 참여하였으며, 국내 대회에도 대회 사상 최대인 총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