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원유재고 증가, 일본 원유수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9/B 하락한 $99.22/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0/B 하락한 $109.64/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하락한 $105.30/B에 장을 마쳤다.미국 원유 재

현대제철은 28일(월) 입고분부터 포항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하기로 했다.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역시 같은 날 10원 내릴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앞서 25일부터 인천·당진 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경인·충청권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영남권에서는 다음 주초 제

일본 최대 전기로제강사 동경제철은 11월 계약분 각형강관 판매가격을 전월비 2천 엔 인상하고 나머지 제품들은 동결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대부분 품목의 동결과 관련, 회사 측은 ‘10월 인상분을 착실히 시장에 적용시키고 싶다’고 밝혀, 많은 품목의 인상분이 시장에 완전히 침투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인상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동

고로업체인 JFE스틸이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 지구에 육상운송을 통한 시중 스크랩구매를 재개했다고 22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JFE스틸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 지구는 10월 들어 해상운송을 통해서만 시중 스크랩을 구매해왔었다. JFE스틸은 이번 주에 한해 육상 구매를 실시하고 입고시간도 오전으로 제한했다.

21일 비철금속시장은 9월 중국의 전련동(refined copper) 생산이 19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하며 수요측에 긍정적인 뉴스에도 불구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6달러 하락한 7225.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807.5달러, 니켈은 1만42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중국에 긍정적 수요 결과치에

세아베스틸은 23일(수) 입고분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등급에 따라 5~10원(kg) 인하할 예정이라고 21일 오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생철과 생철압축은 5원(kg), 중·경량 등 나머지 등급은 10원 내린다. 앞서 세아베스틸은 16일 등급별로 5~15원 인하했다.

대한제강 28일(월) 전 등급 10원(kg) 인하 통보

한국철강은 28일(월) 입고분부터 창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21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인하가 적용되면 앞서 7일에 이어 두 번째다.

대만행 미국 컨테이너 스크랩 수출 가격이 지난 주말 큰 폭으로 오르면서 2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무역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10월3주) 미국 컨테이너 스크랩의 대만행 수출 가격은 톤당 358달러(HMS No1&2 80대20, CFR)로 전주대비 10달러 이상 상승했다. 오퍼 가격이 초강세인데다 대만 국내 수요가 살아나면서 반등세로 이어

동부제철은 23일(수)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생철을 제외한 전 등급 5원(kg) 인하한다고 21일 오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공지했다. 동부제철은 앞서 15일과 17일 등급별로 교차 인하를 실시했다. 23일 추가인하가 실시되면 누적으로 전 등급 10원(kg) 내리게 된다.

한국특수형강은 28일(월) 입고분부터 칠서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21일 오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경인권 제강사들이 이번 주말 단가인하에 들어간다고 발표한데 이어 영남권에서는 다음 주초 줄줄이 단가인하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4~9월) 제품판매 33% 줄고도 경상익 120억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4년 만에 상반기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동경제철은 올 상반기(4~9월) 매출액 617억2800만 엔, 경상이익 11억5100만 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5.3% 감소했지만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흑자경영은 4년 만이다. 회사측은 제품 가격상승으로 메탈스프레

18일 134.78달러 국제 철광석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흘째 134달러 선을 지켰다. 18일 인도산 철광석 중국 수출(스팟) 가격은 톤당 134.78달러(Fe62%, CFR 조건)로 전일대비 0.17달러 소폭 상승했다. 인도의 중국행 철광석 가격은 지난 16일 이후 134달러 선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