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3중전회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1달러 하락한 7124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55달러, 니켈은 1만36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3중전회가 시장에 특별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시장은 계속해서 미국의 테이퍼링 시점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는 지난 7일부터

일본 오퍼 급등 국내와 70원(kg) 벌어져 해외시장 과열양상에 시장은 열중쉬어 제강사, 시황단가-제품시장 사이서 갈등12일 일본 철스크랩시장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 공동수출 입찰에서 평균 낙찰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오전 12시쯤 입찰결과소식이 전해지자, 이번에는 일본 스크랩시장가격을 선도하는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오후

동부제철은 12일(화)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상했다.

관동철원 입찰결과 뒤 즉각 대응한 달 보름 사이 3500엔 치솟아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은 13일(수)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일본 국내 5개 거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공장상황에 따라 500~1000엔 인상한다고 12일 오후 발표했다. 지난 8일에 이어 닷새 만에 추가

포스코피엔에스는 13일(수) 입고분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등급에 따라 10~15원 인상한다고 12일 오후 납품협렵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생철과 중량류는 15원, 나머지 등급은 10원 각각 오른다.

글로벌스틸더스트코리아는 다음 달 중순 영남지역에 전기로 제강 분진에서 아연을 비롯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처리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2년 당시 지식경제부와 공장부지 선정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국내 제강사와 협약을 맺어 1단계로 제강분진 11만 톤(연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제강

FAS 3만6563엔 전회비 3793엔↑ 2011년 5월 이후 31개월來 최고 한국행 곧 3만7천 엔 넘어설 듯 일본스크랩시장의 선행지표가 큰 폭으로 올라 한국행 수출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12일 관동철원협동조합이 실시한 철스크랩 공동 수출입찰에서 평균 낙찰 가격은 톤당 3만6563엔(H2, FAS, 1만8천 톤)으로 전회비 3793엔 급등했다

일본 보통강전로공업회 쿠리가와 가쓰토시 회장(합동제철 사장)은 11일 철강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철스크랩 가격은 매번 겨울 상승트렌드를 그려왔고 올해 역시 변함없는 패턴”이라며 “원료시장의 이런 특성을 고려해 (시황을)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건설경기에 대해서는 “건축착공면적이 올 7~

11일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난항, 미 달러화 약세, 중국 석유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됐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상승한 $95.14/B을,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8/B 상승한 $106.40/B을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0/B 상승한 $103.03/B에 장을 마쳤다.

철광석 가격이 130달러 중반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11일 인도산 철광석의 중국 수출(스팟) 가격은 135.93달러(Fe62%, 톤당, CFR)로 지난 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2주 째 130달러 중반대를 유지했다.

주말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중국 3중전회 및 연준의 테이퍼링 시점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전기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철금속 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9.5달러 상승한 713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60.5달러, 니켈은 1만38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존재하나 G2를 비롯한 전반적인

바닥은 관망세…미국 일본 추이에 촉각 월말 가까워야 매물심리 서서히 풀릴 듯 지난 주말 영남권에서 시작된 계약분이 이번 주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은 이날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등급에 따라 10~15원(kg) 인상했다. 환영철강도 12~16일까지 단가를 10원 올리기로 했다. 거의 대부분 제강사들은

국내기업 10곳중 7곳 이상이 근로시간 단축법안에 대해 부담감을 나타냈다. 휴일근로 제한으로 주당 근로가능시간이 줄어들면 기존 생산량이나 업무량을 처리할 수 없다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정부와 정치권은 현행 16시간까지 인정하는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켜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추진 중에 있다. 대한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