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강사 수익악화·시중 자금경색 상승 걸림돌 9~10월 충분히 빠지지 않아 반발력 클지 의문 지난달 미국 일본 스크랩시장이 상승장(場)으로 갈아탄데 이어 11월 들어 국내도 서서히 상승기류가 힘을 얻고 있다. 이번 주 일부 제강사가 계약분을 열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간 국내 스크랩가격의 등락패턴을 보면 매년 11

4일 비철금속시장은 연준이 경기부양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전 품목 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75.5달러 하락한 7180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88달러, 니켈은 1만42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세계 최대의 비철금속 소비국인 중국과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비철금속 시장이 약세를 나타낸 하루였다. 중국의

1일 137.26달러 최근 2주간 약세조정 받았던 철광석 가격이 갑자기 껑충 뛰었다. 지난 주말(1일) 인도의 중국 수출(스팟) 가격은 137.26달러(Fe62%, 톤당, CFR)로 전날 보다 5.01달러 올랐다. 최근 사흘 연속 상승에 힘입어 철광석 가격은 지난 8월26일(141.09달러)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스크랩시세지표인 동부 평균가격은 전주까지 7주 연속 횡보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상승세로 기울어, 이번 주 나올 새로운 지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 주말 연휴를 앞두고 동경제철이 추가 인상을 단행해 강세분위기가 공고해졌다. 한국행 H2 수출 가격은 3만5500엔(FOB)까지 성약돼 차츰 오르고 있다. 국내 시장은 월말효과마저 소멸되면서 본

1일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21.5달러 상승한 7255.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817.5달러, 니켈은 1만45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는 FOMC 이후 양적완화 연내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한데 다른

간추린 한 주간 국내외 스크랩시장 동향 ▷ 미 스크랩 가격지표 7주 연속 횡보 10월4주 동부 3개市 제강사 평균 구매단가(Composite Price) 톤당 334.17달러 전주와 동일. 터키 수출가격 상승여파로 강세분위기. 미국 주간조강생산 181만7000톤 전주대비 1.0% 감소했지만 최근 32주 연속 경기판단기준선 웃돌아 스크랩가격 지지. ▷ 10월

10월 초 이후 5번째…최고 2500엔 올라 계속 오르자 일부에선 경계감 드러내 동경제철은 2일(토)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일본내 5개 거점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00엔 인상한다고 1일 오후 발표했다. 공장에 따라 지난달 초 이후 최대 다섯 번째, 2500

31일 132.25달러 국제 철광석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31일 인도-중국 수출(스팟) 가격은 132.25달러(Fe62%, 톤당, CFR)로 전날보다 1.24달러 올랐다.

31일 국제유가는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강세와 리비아의 원유생산에 대한 불확실성의 증가로 하락됐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하락한 $96.38/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2/B 하락한 $108.84/B에 장을 마쳤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2/B 상승한 $106.50/B에 마감

10월 두 번 째 단가인하가 시장에 완전히 침투하지 못하면서 제강사의 인하기조가 흔들렸다. 11월 스크랩시장은 상승기대감으로 출발했다. 계절적인 상승요인과 미국 일본시황의 실제적인 상승신호가 뒷받침되고 있다. 11월 스크랩시장의 상승요인을 꼽는다면, 단연 미국과 일본이다. 10월 초부터 최근 한 달 간 미국의 수출 가격은 30달러 정도 올랐다. 10월 초

31일 비철금속시장은 양적완화 축소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41.5달러 하락한 7234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833달러, 니켈은 1만45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FOMC 이후 출구전략 이슈가 다시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당분간 뚜렷한 방향이 정해지기 전까지 시장은 불확실할 것으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11월1일(금)부터 주물용 철스크랩 공동 구매단가를 전 품목 15원(kg) 인하하기로 31일 지역 공급업체들과 합의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경인권 전기로제강사가 10월 두 차례 단가인하를 단행한데 따른 것이다. 조합 단가는 최근 두 차례 25원 내려 작년 12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