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지난주 부진했던 미국 증시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향후 긍정적으로 발표될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재고가 1,825톤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유로존 지표 역시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후 미국 증시까지 상승세를 보이자 전일대비 148달러 상승한 6,610달러에 장을 마쳤다

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은 14일 구매 분부터 주물용 생철압축(300×300) 공동 구매단가를 kg당 10원 인하했다.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 인하다. 수도권 주물용 스크랩시장의 가격지표인 경인조합단가는 작년 11월부터 7개월 간 상승기조를 타다가 6월 들어 두 차례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근경기침체로 7~8월 제강용 철스크랩

“재정위기 겪는 유럽, 올해 미국이상 수출 중국은 맘만 먹으면 2억톤 스크랩 소비” “올해 유로존의 철스크랩 수출물량이 세계 최대 수출국 미국의 물량수준을 넘어서고 중국은 향후 몇 년 내 철 스크랩 수요가 2억 톤에 도달할 것이다” 국제리싸이클링협회(The Bureau of International Recyclin

세계 최대 비철생산국인 중국의 5월 알루미늄 생산량은 141만6,000톤으로 전월 대비 3.7%증가했다. Essence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인 Heng Kun은 “중국 알루미늄 생산량이 지속 증가해왔지만 최근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6월 알루미늄 생산량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7월에도 가격 하락세가 이

PIIGS 국가들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유로존의 위기는 시작되었다. 최근 IMF와 EU의 7,500억 유로에 달하는 대규모 구제금융 지원 결정에도 유로존의 채무불이행 위기는 헝가리 등 동유럽으로까지 확산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유로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유로존의 지속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로존 위기 지속의 원인= 유로존의 위기

사람마다 동일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은 달라진다. ‘한국인들은 하루 24시간 동안 주로 어떤 행동들을 하면서 보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통계청의 ‘생활시간 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통계청은 1999년부터 5년 주기(2004년, 2009년)로 생활시간 조

11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에 이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이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됐고 대부분의 비철금속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전품목 상승장을 연출했다. 전기동은 전일 대비 170달러 상승한 6292달러에 장을 마쳤고 알루미늄 역시 전일 대비 25달러 상승한 193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4일 연속 상승세를

최근 6개월간의 한·미·일 스크랩 가격 등락을 섬세하게 분석한 기사가 지난주 클릭수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미국, 일본 3국은 비슷한 가격 트렌드 속에서도 가격의 상승폭을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작년 11월~4월말까지 6개월간의 시세상승폭을 비교해본 결과 한국 70원, 미국 196원, 일본 234원으로 한국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철스크랩 산업동향을 정리합니다. ◆ 6월 둘째 주 미 동부 스크랩가격 하락 - 6월 7일 조사기준. HMS No1 톤당 324.83달러 전주 비 16.67달러 하락 - 3주 연속 횡보하며 반등 저항했지만 수출시장부진 영향 미치며 재하락 - 내수 스크랩소비는 호조세 ◆ 현대제철 미 대형모선 385달러 계약(HMS No1, CFR 기준)

일본 철스크랩 시장가격이 4개월 만에 3만엔(H2 기준)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추가 하락전망이 강하다고 11일 철강산업 전문신문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주 일본 전기로메이커 스크랩구매가격은 톤당 29,000~30,000만엔 전후로 밀리면서 일주일 새 3,000엔 이상 하락했다. 올 2월 이후 4개월만에 낮은 수준. 일본 스크랩업계는 최근의 속락세가 한국

10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의 고용 관련지표 개선과 유로화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니켈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000만선을 위협하고 있다. 전기동은 전일 대비 3.5달러 하락한 6292달러에 장을 마쳤고 알루미늄 역시 전일대비 4달러 하락한 1907달러를 기록했다. 니켈은 악재 속에서 상승세를

철스크랩 시장이 제강사들의 잇따른 가격인하와 입고통제로 불안감에 휩싸였다. 공장설비보수와 하기휴가가 끝나는 8월 이후에야 회복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시계가 불안정하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단 6,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