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PMI(구매관리자) 지수의 하락으로 아시아장에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런던장 개장 이후 유로화 상승으로 인해 하락세를 소폭 만회하는 듯 했으나 이내 미국의 지표가 잇따라 부정적으로 발표되자 대부분의 비철금속은 주요 지지선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전기동은 중국의 PMI 지수가 하락하며 증시를 압박하자 전일대비 161달

중국의 재고소진에 따른 수요증가와 이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국제 니켈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맥쿼리은행이 전망했다. 맥쿼리는 보고서에서 올 들어 5월까지 세계 니켈시장의 수요초과물량은 약 6만 톤에 달할 수 있다며, 이는 지난해 중국이 다량 비축했던 재고를 올 들어 다 써버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맥쿼리는 지난해처럼 중국에서 투기적인 재고비축이 다시 진행된

30일 LME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가 실망스럽게 발표되면서 장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후반 미국의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가 예상 외로 선전하면서 상승장을 이끌어 냈다. 전기동은 제한적 상승세를 보이며 미국 증시와 유동적으로 움직였다. 전일 대비 70달러 하락한 6515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은 장초반 급격한 가격 하락에도 불구, 미국 시카

동국제강은 7월 1일 입고분부터 인천 포항 등 2개 공장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품목별로 10~25원(kg) 인하한다. 인천제강소는 중량급 이상 10원, 경량급이하는 품목별에 따라 10~25원 내리고 포항제강소도 품목별로 10~15원 인하된다. 특히 포항제강소는 재고조절을 위해 납품사별 차량입고대수를 제한하고 있다.

미국의 주간 조강생산이 소폭 감소한 데 영향 받아 내수스크랩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중국의 구매재개효과로 반등이 예상됐지만 계절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월 다섯째 주 미국 동부지역 스크랩평균가격(Composite Price· HMS No1․ 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납품평균가, 6월 28일 조사기준)은 톤당 314.83달

공장별로 10~15원(kg)...최근 일곱차례 내려 바닥시장에서는 저항감 올라와 매물심리 위축국제가격 오른다VS최악의 제품시황 의견충돌현대제철은 다음달 1일 입고 분부터 인천 당진 포항 등 3개 공장 전 품목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공장상황에 따라 10~15원(kg) 추가 인하한다고 29일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당진은 10원, 포항은 1

미국 일본시장 상승전환...한국시장도 보조맞출지 미지수상승장 전환 걸림돌은 철근제품경기....7, 8월 강도 높은 감산가을 성수기도 불투명 국제시세 따를지 제품시황 따를지 주목제강사, 인하기조 유지...미국 일본 상승세 커지면 국내는 잠길 듯7월 초반 매물심리 약해지며 관망세 형성...시각 차이 좁히는 과정7월 스크랩시장의 관측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째는

지난 주초 관서지역에서 시작됐던 스크랩 가격 바닥인식이 주말 관동지역으로 확산됐다고 28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주 오사카 지역 전기로메이커들이 스크랩 구매가격을 1,000~2,000엔 인상했다. 관서지역 가격이 상승하자 관동지역 물동량이 관서지역으로 쏠렸다. 그러자 관동지역에서도 물량이탈을 막기 위한 시세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5일에는 관동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