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유럽은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장을 연출했다. 이날 LME 전품목은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일일 고시환율을 전날에 비해 0.0295위안 하락한 6.7980위안으로 고시하자 장초반 반등을 시작했다. 하지만 장 후반 프랑스 최대은행인 BNP 파리바의 신용등급 강등과 스페

6월 들어 세 번째...바닥인식 VS 비관론 현대제철은 24일 입고분부터 인천 당진 포항 등 3개 공장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품목에 따라 kg당 5~15원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이날 단가인하로 현대제철은 지난달 13일 이후 모두 다섯 번에 걸쳐 구매가격을 45~65원(kg) 내리게 된다. 입고통제와 단가인하로 매물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1일 LME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의 5월 수입량 감소, 유로화 하락 반전 등으로 장후반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전기동은 장초반 위안화 상승으로 급상승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 유로화가 기술적 낙폭을 키우자 전일대비 291.5달러 상승한 6607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은 전일 대비 37

지난 한주는 가격 하락에 따른 공급사들의 바쁜 행보를 조망한 기사들이 클릭수 상위에 올랐다. 이중 클릭수 1위는 현대제철의 단가인하 소식이다. 17일 현대제철은 스크랩인하를 공급사측에 통보하고 물동량 조절에 들어갔다. 지난달 3차례에 이어 이달 들어서도 10일과 17일 총 5차례 구매단가를 인하하며 공급사들을 압박했다. 이 때문에 가격인하를 하루 앞둔 16

상승트렌드 신호탄...7월 철근가격 제시 안 해 일본의 중견 전기로메이커가 2개월만에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인상 해 관서지역은 물론 일본 전역 시세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22일 일본의 철강전문지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관서지역 전기로메이커 오사카제철은 22일 입고분부터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2,000엔 인상했다. 스크랩가격인상은 4월 말 이후 2개월

18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와 부진했던 경제지표로 인해 하락장을 연출했다. 전기동은 LME와 상해 재고가 감소했음에도 불구 불안한 경제지표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전일 대비 165달러 하락한 6315.5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 역시 지난 한주 최저점 수준까지 하락하며 불안한 행보를 지속했다. 전일 대비 19.5

국제가격 두 달째 하락 물량쇄도로 피로감 쌓여 미국 일본 내릴만큼 내려 경험상 터닝포인트 임박 중국, 미 스크랩 수입재개 수급 변화 예고3분기 철광석 협상도 변수... 7월 반등설 돌아 한미일 철스크랩 시장이 두 달째 가파른 하락트렌드를 달리자 시장의 피로감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낙폭이 어느 정도 차면서 바닥인식은 고개를 들고 ‘흐름이 바뀔

한 주간의 국내외 철스크랩 산업동향을 정리합니다. ■ 미 동부지역 스크랩가격 2주 연속 하락 - 6월 14일 조사기준. HMS No1 톤당 319.83달러 전주 비 5달러 하락 - 내수소비 호조에도 수출가격 하락영향 - 6월 둘째 주 미국 조강생산 20개월 만에 최고 180만톤...가동률 74.6% 기록 - 중국 터키 스크랩구매 재개되면 반등관측 ■ 5월

몰아붙였던 동경제철 일주일째 탐색전 하락 피로감 쌓여...중국 해외구매 재개국내는 제품시장 부진탈출이 관건가파른 하락세와 빠른 물동량이 두 달째 이어지면서 시장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관측과 그에 대한 일부 징후도 함께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본시장에서는 동경제철이 지난 10일 이후 8일째 추가 인하에 나서지

17일 LME 비철금속 시장은 유로화 상승에도 불구 미국의 주간고용지표와 필라델피아의 제조업 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되자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재고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비수기를 앞둔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서서히 불거지기 시작했다. 전일 대비 112달러 하락한 6,480.5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 역시 부진했던 미국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