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5일 주원료인 철스크랩가격상승에 연동해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1,000엔 인상했다. 이에 따라 H형강 제품가격은 7만 2천엔으로 조정됐다. 동경제철은 지난 주 세 차례 단가인상을 통해 스크랩구매가격을 2,500엔 올렸다. 이번 주 현재 스크랩구매가격은 형강제품 판매가격의 약 41% 수준이다.

일본 철스크랩시장가격이 상승전환되면서 전기로메이커의 H2 평균구매단가가 조만간 3만엔(톤)을 넘어설 것이라고 6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한국 등 동아시아행 수출증가와 신규 계약가격 상승이 일본스크랩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무역관계자들은 미국 대형모선 수출오퍼가격에 비해 일본 수출가격이 낮기 때문에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며, 상승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11월 291 전월비 15p 하락 유럽재정위기 여파로 유럽철스크랩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6일 유럽철강연맹이 발표한 11월 철스크랩가격지수(Price Index)는 291(2001년=100)으로 전월대비 15p 하락했다. 9월 이후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하며 지수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지수가 300대 밑으로 떨

영남권은 탐색전 계속 입고량 크게 줄어 경인권에서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이 잇따라 계약분을 열면서 가장 먼저 상승기조가 시작됐다. 그러나 물동량 움직임은 관망세가 유지되면서 크게 살아나지 않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주부터 인천공장 철스크랩구매가격을 계약분 형식으로 10~20원(kg) 인상했다. 동국제강 역시 인천제강소 스크랩구매단가를 중량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 제시 50가구서 CO2 57톤 저감… 제도화 땐 1528만톤 감축 저소득층에 주거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환경·복지·고용’ 3박자 갖춘 기업 프로그램의 대안 모델 현대제철의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 1. 중견유통기업 A사 신도림점은 기존에는 전단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할인상품 정보를 제공하다가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방법을 바꿨다. 하루 평균 300명에 달하는 손님 수가 400명으로 30% 넘게 증가한 것은 물론 전단지 인쇄비용과 배포비용도 줄일 수 있었다. # 2. 등촌동에 거주하는 B씨는 장을 볼 때마다 C마트를 이용한다. 마일리지 적립과 확인 등

일본 동경제철이 지난 한주동안만 세 차례 스크랩단가를 인상하며 톤당 2,500엔을 끌어올렸다. 일본스크랩시장의 상승기조를 이어 받아 국내 시장도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상승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도 수출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신호가 뚜렷하다. ○…일본 동경제철이 지난 주말(3일)을 포함해 일주일 동안 세 차례 스크랩단가인상을 단행했다.

철근부진심각 수익개선 어려워 내년 3월 제강-압연 세우기로 스크랩구매업무는 계속 유지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2일 일본내 5개 생산거점 가운데 하나인 다카마쓰(高松)의 공장가동을 내년 3월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동경제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다카마쓰공장이 더 이상 수익개선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다카마쓰 공장은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스크랩뉴스와 동향을 간추립니다. ○…미 스크랩가격 2주 연속 보합 - 372.50달러(동부평균 HMS No1 기준) 전주와 동일 - 수출가격 상승으로 강세분위기 ○…동 스크랩(A동) 유통가 100원(kg) 상승 - 7,900원(kg) 거래 3주만 반등 - LME 전기동 가격 7,400달러대 움직이다 주말 7,

5개 전 공장 500엔씩…징검다리 인상 동경제철이 이틀 만에 또 스크랩구매단가를 인상했다. 이번 주에만 벌써 세 차례 인상으로 최대 2,500엔(원화 36원/kg) 올랐다. 동경제철은 3일 입고분부터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다카마쓰(高松) 우츠노미야(宇都宮) 다하라(田原) 등 일본 전역 5개 전공장 스크랩구매단가를 톤당 500엔 인상한다고

창원 이어 광주공장 곧 매각 위탁경영자는 인수의사 철회 “유치권행사 2~3년 더 운영” 철스크랩납품업체 (주)삼우의 박외관 사장은 현재 매각진행 중인 중원철스크랩 창원공장과 광주공장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2일 밝혔다. (주)삼우는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9개월간 중원철스크랩 인수를 전제로 주채권은행인 부산은행과 협약 후 위탁경영을

미 고용지표 부진, 중국과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6달러 하락한 100.20달러를 기록, ICE의 Brent선물 유가는 전일대비 1.53달러 하락한 108.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7달러 하락한 107.39달러에 거래 마감됐

물동량 흐름 2주째 정체 제강사 입고량 50~60%대 기대심리 자극할까 고심 상승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물동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일본발 스크랩가격의 상승신호가 켜진 이후 2주 째 국내시중 물동량이 정체되고 있다. 이번 주 주요 제강사 하루 평균 입고량은 평상시 수준의 50~60%에 그쳐, 추석연휴로 소강상태에 들어갔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