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기부 150억원을 넘어섰다. 현대중공업은 12월 1일(목)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제막식’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울산 최초로 기부금 150억원 돌파 기념패를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기관인 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시작한 2001년

초도품 印 열연·후판 제조업체 에사르(Essar)社에 공급 설비 설계부터 롤 제조까지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 현대제철이 5m 너비의 광폭 후판을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후판 압연롤을 출하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압연롤 제조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현대제철은 12월 1일 포항공장에서 '초대형 후판 압연롤 초도품 출하식'을 갖고 이 제품

일본스크랩시장이 상승트렌드로 돌아서면서 수출가격이 추가로 오를 전망이다. 1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일본 H2의 한국행 수출가격은 오퍼기준으로 최고 3만500엔(FOB 조건)까지 올라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가격대 성약이 이뤄질 경우 11월 초 저점대비 3천엔(원화 44원/kg) 오르는 것이다. 일본산 H2 수출가격은 최근까지 톤당 2만9,500엔에 성약

주요국 중앙은행의 달러 스왑 이자율 인하 합의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1월 30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57달러 상승한 100.36달러를 기록했다. ICE의 Brent선물 최근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유가는 0.12~1.15달러 상승했다. 다만 Brent 선물 최근월물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및 리비

기준지표인 LME 전기동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인데 영향 받아 동스크랩유통가격이 3주만에 소폭 상승했다. 11월5주-12월 1주 동스크랩유통가격은 7,900원(kg)으로 전주대비 100원(kg) 상승했다. 기준지표가 되는 LME 전기동가격은 이번 주 톤당 7,400달러대 박스권을 형성하며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

제강용 생철시세하락에 영향 받아 주물용 스크랩가격이 추가로 내렸다.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1일부터 회원사 공동구매가격을 20원(kg) 추가 인하하기로 지역 납품회사들과 합의했다. 11월 4일과 14일, 23일에 이어 최근 네 차례 연속 하락하며 낙폭은 60원(kg)으로 확대됐다. 기준지표인 경인·충청권 제강용 생철가격이 최근 6

미국 상승채비 일본은 이미 올라 동절기 강세패턴도 기대감 높여 철근제강사 실적부진은 제한요인 철광석 재하락 현상 역시 걸림돌 12월 스크랩시장은 상승장세 진입직전이다. 지난 6주간의 짧은 하락트렌드는 사실상 마감됐다. 새로운 시세방향을 설정할 때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참고가 되는 일본시장이 이미 방향성을 가리켰기 때문이다. 다만 상승탄력을

1일부터 공장별로 500~1천엔 일본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이틀 만에 스크랩구매단가를 추가로 인상했다. 일본스크랩시장이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동경제철은 12월 1일 입고분부터 오카야마(岡山) 다카마쓰(高松) 다하라(田原) 등 3개 공장 톤당 500엔, 규슈(九州)와 우츠노미야(宇都宮) 등 2개 공장은 1천엔씩 각각 스크랩구매가격을 인상한다고 30일

미 경제지표 호조 및 이란의 정정 불안 지속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9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58달러 상승한 99.79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2달러 상승한 110.8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7달러 상승한 107.35달러에 거래 마감됐다.미국 경제지표가 호조

29일 LME 1만7천달러 하향돌파 스테인리스스크랩 시장가격의 기준지표로 활용되는 LME 니켈가격이 2년만에 톤당 1만6천달러대로 떨어졌다. STS스크랩 유통시장의 추가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ME 니켈가격은 29일 현물종가기준으로 톤당 1만6,980달러를 기록해 2009년 12월 15일 1만6,730달러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

일본 대형 고로메이커 JFE스틸은 내년 1월 선적분 열연수출가격을 최대 50달러(톤) 인상할 방침이라고 29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JFE스틸은 엔고와 원료가격상승 영향으로 악화된 수출채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수출물량도 줄일 계획이다.

일본 관동 철스크랩시장가격이 2개월 보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행 수출가격이 반등하고 상승기대감에 물동량이 잠기면서 지역 전기로메이커들이 구매단가를 인상하고 있다고 30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400계는 30원(kg) 내려 국내 최대 STS스크랩 소비자 포스코가 12월물 구매가격(STS 300계 기준)을 전월대비 125원(kg) 인하했다. 9월 이후 4개월 연속 이어진 인하행진 속에 낙폭은 210원으로 벌어졌다. 또 400계 구매가격은 30원(kg) 내렸다. 최종소비자 포스코의 인하에도 불구하고 유통가격은 당분간 움직이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