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스틸은 1일 입고분부터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품목 10원(kg)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8월 마지막 주 동스크랩유통가격은 8,900원(kg)으로 전주대비 100원 올랐다. 기준지표인 LME 전기동가격이 9천달러대로 복귀한데 힘입어 2주 만에 상승했다.

8월 마지막 주(29일~) 미국 동부지역 평균스크랩가격이 톤당 416.83달러로 전주와 동일가격을 나타내며 3주 연속 평행선을 그렸다.

일본관서철원연합회가 29일 실시한 철스크랩수출입찰에서 평균낙찰가격이 톤당 33,160엔(H2, FAS 기준)을 기록했다. 전회비 4,470엔 폭락한 것이지만 현재 시세와 비교했을 땐 보합세를 띤 것이어서 일본 현지 수출업자들이 현재 시세를 지지선으로 추가하락을 견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철 한특 환영 등 10원(kg) 내려 추석 전까지 매물심리 유지될 듯 현대제철이 철스크랩구매가격을 인하한 첫 날(29일) 인천 당진 포항공장은 한산했다. 인하 전 물동량이 미리 움직였던 데다 월요일 특성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입고량은 평소 수준은 50~60%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랩업계는 추가인하에 대비한 매물심리가 계속 유지될 것인지, 아

환영철강은 다음달 1일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구매가격을 5원(kg)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업체들에게 29일 통보했다. 앞서 환영철강은 지난 22일에도 전 품목 10원(kg) 인하한 바 있다.

중국철광석소비는 가속도 내고 세계광산개발 프로젝트는 지체 2013년 이후에도 균형 어려워 올 상반기 중 사상 최고가격을 쳤고 현재도 고공행진 중인 철광석은 과연 언제까지, 얼마나 더 오를까? 영국분석회사 맥쿼리캐피탈의 짐 레논(Jim Lennon) 전무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열린 제35회 철강산업발전포럼에서 “2013년

금년 4분기(10~12월) 호주의 철광석공급가격이 사상 최고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26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호주산 철광석 수입가격은 4분기 톤당 166~167달러로 예상돼 전분기대비 1~2달러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가격대 역시 역대 최고수준에서 움직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