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ME 14,950달러국제 니켈가격이 4거래일 연속 하락 끝에 올 3월4일 이후 처음 1만4천 달러대로 주저앉았다. 1만5천 달러 수준에서 기준지표(니켈)가 머문다면 시세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됐던 국내 STS스크랩시장가격이 추가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23일 LME 니켈가격은 톤당 1만4950달러를 기록해 올 3월 초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주초 완만하게 상승세를 탔던 철광석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 수출가격은 톤당 80.29달러로 전날보다 1.54달러 하락했다.

한국행 일본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급락했다. 최근 3주간 신규 성약 없이 관망세로 흘렀던 시장이 급락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 국내 스크랩시장에 강한 추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번 주 일본 H2를 톤당 2만6천 엔(FOB)에 계약해 직전 성약 가격으로 알려진 10월 첫 주 3만2300엔 보다 무려 6300엔 낮

최근 4주간 5천 엔 하락…바닥 아직 못 찾아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은 24일(금) 입고분부터 5개 거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500~1000엔 인하한다고 23일 오후 발표했다.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은 500엔,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는 1000엔 각각 내린다. 지난 17일에 이어 일주일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30만평의 산업단지를 새로 구입해, 3,000억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던 A사는 고민에 빠졌다. 안행부가 산업단지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감면을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A사 관계자는 “지난 82년부터 32년 동안 지속되어온 세제감면이 갑자기 축소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산업단지에 대한

포스코피엔에스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24일(금) 입고분부터 등급에 따라 10~15원(kg) 인하한다고 22일 오후 지역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또 포항 사외야드 구매단가도 같은 날부터 전 등급 15원(kg) 내릴 예정이다.

전반적인 수요부진으로 동스크랩은 3개월째, 알루미늄 스크랩은 2개월째 각각 하락세를 이어갔다. 22일 한국수입협회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동스크랩은 6700달러로 전달보다 200달러 떨어져 3개월째 하락했다. 알루미늄스크랩도 1600달러로 전월 대비 40달러 내려 2개월 연속 떨어졌다.

지난달 선철에 비해 철스크랩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두 품목간 격차가 적정수준을 향해 벌어졌다. 22일 한국수입협회가 발표한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9월 중 선철 수입가격은 410달러로 전월 대비 5달러 하락했다. 철스크랩은 같은 기간 385달러에서 372달러로 13달러 하락했다. 이에 따라 두 품목간 격차는 전월 30달러에서 38달러로

철광석 가격이 3거래일째 완만한 상승세를 타며 81달러선을 유지했다. 21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 수출가격은 톤당 81.83달러로 전날보다 0.23달러 상승했다.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27일(월) 입고분부터 전 등급 10원(kg) 철스크랩 구매단가 인하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25일(토)부터 전 등급 스크랩단가 10원(kg) 인하

동부제철은 23일(목)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21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앞서 동부제철은 18일에 등급에 따라 5~10원 내린 바 있다.

한국제강 23일(목) 함안공장 스크랩구매단가 전 등급 10원(kg)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