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시장은 엇갈린 미국 경제지표 발표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35달러 상승한 7161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839달러, 니켈은 1만44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연준의 부양책 유지 전망이 수급적 하락요인과 중국의 신용 긴축우려 그리고 미 달러화 상승세를 상쇄하면서 구리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였

철강재 주택인 스틸하우스로 만드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철강협회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한국철강협회는 최근 충남 공주시 탄천면 유하리에 화재피해로 주택이 전소된 가정인 유노철씨 댁에서 오일환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집을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봉사는 화재와 자연재해에 안전한 친환경적인 스틸하우스 공법을 사용하여

제3회 STS 우수상품 공모전 대상에 경동에버런의 스테 인리스 열교환기 제1회 스테인리스 주방용품/가구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에 경기과학기술대 이차운 학생과 프랑스의 스 트레이트대학 이승현 학생이 “S-table" 작품 공동수상 제3회 STS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주)경동에버런의 “스테인리스 열교환기”가 대상

동철 단가 높고 수요회복 기대감 오퍼 강세 가격인상을 둘러싸고 2개월 이상 줄다리기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국 스크랩수출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28일 무역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본 H2의 한국 수출 가격은 FOB 3만4500엔에서 최고 3만5천 엔까지 일부 물량이 성약돼 최근 한 달 사이 2천 엔 올랐다. 하지만 일본 유통 시세지

국제 철광석 가격이 약보합세다. 25일 인도의 중국 수출(스팟) 가격은 톤당 133.34달러(Fe62%, CFR 조건)로 최근 일주일간 133달러 초반 박스권을 형성했다. 철광석 가격은 이 달 중순 한 때 135달러 돌파를 시도했지만 중국 판재류 시장의 가격약세 시황을 반영하며 다시 주춤해졌다.

전전주(10월 3주) 미 동부 스크랩시장가격지표는 6주 연속 횡보했다. 지표상 움직임과 달리 분위기는 상승장(場)을 향하고 있다. 특히 서부-동아시아 시장 오퍼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 일본에서는 지난 주 가격선도기업 동경제철이 단가인상을 실시하며 강세분위기를 확인시켜 줬다. 국내는 이번 주부터 제강사 단가인하가 적용되는 가운데 물동량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

25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신용 경색 우려와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내년 초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사이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34달러 하락한 7126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807달러, 니켈은 1만438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정부 폐쇄와 부채 상한의 큰 고비를 간신히 넘긴 비철시장은 한동안 잠잠했던 중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포스코피엔에스는 28일(월) 입고분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일부 등급에 한해 5원(kg) 인하한다고 25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생철 생압 중량 선반A는 인하대상에서 제외됐고 포항 사외야드 구매단가 역시 변동 없다.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은 26일(토)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00엔(톤) 인상한다고 25일 오후 발표했다. 24일 관동거점의 우츠노미야(宇都宮) 공장 단가인상에 이어 공장별로 입고와 생산상황에 따라 각개 인상정책을 펴고 있다.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나머지 거점공장들은 인상에서

간추린 한 주간 국내외 스크랩시장 동향 ▷ 미 스크랩 가격지표 6주째 보합 10월 3주 동부 3개市 평균단가(Composite Price) 톤당 334.17달러 전주 동일. 미국 주간조강생산 183만5000톤 전주대비 0.6% 감소. 가동률 76.6% 0.5%p 하락. ▷ 10월 4주 동스크랩 유통가격 횡보 7400원(kg, 경기충청권 중상현금매입기준) 전

영업이익 1566억 원, 영업이익률 5.1% 3고로 가동 올 매출 12조9천 억 전망 현대제철은 올 3분기 매출액 3조415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66억 원, 3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절기 대보수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생산 판매의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7%, 31.3% 감소했다. 그러나

24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부진, 미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1/B 하락한 $106.99/B,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최근 5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 대비 $0.02~0.16/B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 최근 월물 유가는 전일대비 $0.25/B 상승한 $97.11/

24일 일본 동경제철이 관동거점의 우츠노미야 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인상하자 과반수 이상 지역 전기로제강사들이 인상대열에 뛰어들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관동지구 스크랩시세는 올 3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수준으로 올랐다. 동철 우츠노미야 H2 단가는 24일 500엔 올라 3만6500엔으로 2년 만에 최고치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