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찾아가 인적 분할 의미와 방향성 제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대규모 집합 행사 대신 각 팀 단위로 모여 새해 목표를 공유하는 대화 형식의 시무식을 가졌다.
장세욱 부회장은 각 팀들의 미팅 장소를 찾아가며 “임직원 여러분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 회사가 추진하는 인적 분할에 대한 의미와 방향성도 설명했다.
장 부회장은 열연과 냉연 사업부문의 인적 분할에 대해 “변화와 성장의 첫걸음”이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적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신사업 발굴과 사회적 책임의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동국제강, 또다른 출발점에 서다’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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