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스크랩 시장가격지표가 달러화 약세와 주간조강생산 둔화로 약세요인이 우세한 가운데 7주 연속 횡보했다. 2일 해외소식통에 따르면 美동부 스크랩시장가격지표인 컴포짓프라이스(Composite Price·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소재 전기로 제강사 HMS No1 구매단가 평균치)는 5월5주 기준 롱톤당 234.83달러를 기록해 4월 셋째 주

올 3분기(7~9월) 일본 고로업계의 철광석 계약단가가 전 분기보다 16% 떨어진 톤당 51.6달러(Fe 62% 분광, FOB)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2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이 가격대 계약이 이뤄지면 최근 6분기 연속 하락세인 동시에 8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게 된다. 하지만 지난달 이후 스팟가격이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에 분기계약기준으로는 올 3분기

가파르게 올랐던 국제 철광석 가격이 조정 받으며 지난 주말 하락세로 마감됐다. 5월 29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 수출가격은 전날보다 0.48달러 내린 61.85달러를 기록했다.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국제 철광석 가격이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두 주 만에 63달러 선을 재돌파했다. 27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 수출가격은 전날보다 0.32달러 오른 63.10달러를 기록했다. 철광석 가격이 63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 달 11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과 철광석의 낮은 항만 재고가 시세방향을 지지하고

미국 철스크랩 시장가격지표가 6주 연속 제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선행지표인 미 동부-터키 수출 가격이 최근 2개월째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미국 내수시장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7일 해외소식통에 따르면 美동부 스크랩시장가격지표인 컴포짓프라이스(Composite Price·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소재 전기로 제강사 HMS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