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철강원자재 수입가격동향 2분기 철광석·유연탄은 급등 연초 급등세가 조정을 받으며 선철과 빌릿, 철스크랩 등 주요 철강원자재 수입가격이 3개월 째 하락했다. 16일 한국수입업협회에 따르면 4월 철스크랩 수입가격은 톤당 478.5달러로 전월대비 8달러 떨어졌다. 2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세계최대 스크랩 수입국 터키의 구매감소가 미국

올 1분기 31% 늘어 신차 판매호조에 영향 받아 올 들어 폐차발생대수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12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에 따르면 3월 폐차대수는 69,792대로 전년동월대비 23.8% 증가하며 최근 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폐차발생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서는 3개월 째 증가세다

금년 1분기 중국 철스크랩수입이 큰 폭으로 줄었다. 11일 중국무역통계에 따르면 1~3월 수입은 13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7.3% 감소했다. 연초 가격급등에 따라 미국 수입물량을 극도로 자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3월부터 수입이 회복세를 타기 시작했다 3월 수입은 61만톤으로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17% 감소했지만 전월대비로는 145% 증가하는

꼭지점을 확인한 3월 철스크랩 공급이 단가인하기조 속에 큰 폭으로 늘며 지난 2008년 7월 이후 가장 활발한 물동량을 나타냈다. 3월 철스크랩 공급(제강사 입고기준)은 290만3,825톤으로 전년 동월(222만7,633톤) 대비 30.4% 증가했고 전월(234만3,880톤) 대비로도 24% 증가했다. 이중 국내구입은 167만6,637톤으로 작년 4월 이후

4월 실적 역대 최대기록 4월 자동차 생산이 내수와 수출호조에 힘입어 7개월 연속 전년비 증가세를 달렸다.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4월 차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39만5,383대로, 4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4월 누계생산은 147만6,325대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신차효과가 소비를 촉진했고 수출

멥스 3,300만톤 상향 수정전망 영국의 철강분석회사 멥스(Meps)는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수요증가에 힘입어 금년 STS 조강생산이 3,300만톤을 돌파해 2년 연속 사상 최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4일 수정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3월의 전망치 3,100만톤보다 200만톤 늘어난 것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1,280만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첫 자동차 등록을 시작한 이후로 지난 4일기준 자동차 등록 3백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62년 1만 대 등록을 시작으로 1990년도 1백 만 대, 1995년 2백 만 대를 넘어선 후 16년 만에 3백 만 대를 돌파했다. 특히 1백 만 대를 넘은 이후 2백 만 대 등록에 걸리는 시간은 5년이었으나 그 후 3백 만 대를 돌

생철은 16% 중·경량 57% 구성 일본철원협회는 최근 자료에서 2010년 일본의 철스크랩 총 출하량이 3,211만톤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구입과 수출을 합친 총출하량이 3,000만톤을 넘은 것은 2년만이며 역대 최대는 지난 2007년 기록했던 3,857만 5천톤이다. 이 가운데 일본 유통시장에서 제강회사로 입고된 국내

중동정정불안도 일본대지진도 비켜가 중동·아프리카의 계속되는 정정불안과 일본의 대지진도 세계조강생산 증가세를 꺾지 못했다. 세계철강협회(WSA)는 지난달 조강생산(잠정치)이 1억 2,934만 3천톤으로 집계(잠정)돼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가동률은 81.9%. 월 기준 세계조강생산이 1억3천만 톤 수준에 근접한 것은 처

3월 전체 수입 75만톤 4월부터 일본비중 줄 듯 전기로제강사들이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대비하면서 지난달 철스크랩수입이 70만톤대를 회복했다. 3·11 동일본대지진 영향으로 일본산 수입차질이 예상됐지만 기 계약물량의 공급은 당장 지장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무역통계에 따르면 3월 철스크랩수입은 75만 1,299톤으로 전월보다 21.

1,910만톤 전년비 22% 증가 '고무줄 수입패턴' 중국 3위터키가 세계 철스크랩 수입국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중국의 수입이 급감한 가운데 사상 처음 800만톤을 돌파한 한국이 2위로 올라섰다. 19일 영국의 철강통계서비스업체 ISSB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국가별 철스크랩 수입실적을 집계한 결과 터키가 전년대비 22% 증가한 1,910만톤으로 1위를

세계철강협회는 내년 전 세계철강소비가 2010년 전망치 대비 6.0% 증가한 14억 4,100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가들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철강소비가 균형있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세계철강소비의 45%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은 금년에 6억500만톤, 2012년에는 6억3,500만톤으로 해마다

2월 스크랩 물동량은 전약후강을 나타냈다. 월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 상인들은 매물을 아끼는 모습이었으나 중순을 넘기면서 가격이 꼭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물동량은 활기를 찾았다. 8일 철강통계에 따르면 2월 국내 철스크랩 물동량(공급기준)은 234만3,88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6% 가량 감소했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3월 자동차생산이 내수와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한 39만5,899대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올 들어 3월까지 1분기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1,08만 942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유럽의 2010년 1분기 4.9백만톤

국제 철스크랩 가격이 강세를 보인가운데 미국, 일본의 오름폭이 국내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23일 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2월 철스크랩 수입물량은 61만7,987톤으로 전월대비 40%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3.8% 감소했다. 국제 스크랩가격이 크게 오르기 시작했던 지난해 4분기에 영향을 받아 올 1월 국내 수입량이 급감하더니 이런 여파가 2월까

가동률 82% …작년 4월이후 최고민주화시위 중동 아프리카 감소세 일본대지진 복구여부 최대변수로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에도 불구하고 세계조강생산이 호조세를 이어갔다. 세계철강협회(WSA)는 지난달 조강생산(잠정)이 1억 1,656만 8천톤으로 집계돼 전년동월대비 8.8%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설비가동률은 82.0%로 작년 4월(82.8%)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