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 및 업무수행을 위해 전문인력 상호 지원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사장 오일환)은 2월 29일 우리나라 금속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사업의 경제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업무를 통합한다.
이번 업무통합은 양 단체가 기술, 시장, 산업정책과 관련된 일체의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철강관련 대형 R&D 기획 및 추진능력을 제고하고, 상호 중복되는 경비지출을 방지함으로써 관리부분의 업무 효율화 추구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협약으로 금속관련 일체의 정보를 공유하며, 이에 대한 관리도 공동으로 하고, 양단체는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각자의 전문 인력을 지원할 수 있다.
한국철강협회는 75년 7월 철강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90년 1월 한국 철강산업의 기술발전을 위해 설립하여 지난 22년 동안 철강산업의 공통 애로 기술 및 미래기술개발 등 총 20개 대형과제와 약 3,600억원 이상의 R&D투자 비용을 정부와 민간으로부터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스크랩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