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22일 주문분부터 철강제품 가격을 톤당 16만원 인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이날 열연, 냉연, 후판 등 주요제품을 t당 16만원씩 인상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수요 업체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다른 철강메이커의 자동차 조선 건설용 철강제품가격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며, 스크랩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