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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동국씨엠, 무분규 임단협 타결
동국제강·동국씨엠, 무분규 임단협 타결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4.03.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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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후 첫 교섭 마무리… 1994년 ‘무파업 선언’ 30주년

 

사진은 3월 25일 동국제강 인천공장 2024년 임단협 조인식.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은 “창립 70주년이자 항구적 무파업 30주년에 흔들림 없이 탄탄한 노사관계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협력적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그 가치와 자부심을 잊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사진은 3월 25일 동국제강 인천공장 2024년 임단협 조인식.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은 “창립 70주년이자 항구적 무파업 30주년에 흔들림 없이 탄탄한 노사관계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협력적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그 가치와 자부심을 잊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합의해 1994년부터 시작된 무파업 기록을 30년째 이어갔다. 또 2024년 1월 1일부 직영 전환한 사내 하도급 인력 889명도 이번 합의 내용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동국제강은 25일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26일 부산공장에서 각각 ‘2024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 인상 및 정년 연장 등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양 사는 젊은 직원들을 위해 결혼과 출산 관련 경조금을 증액하고, 각종 휴가일수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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