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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동국제강그룹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4.02.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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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 체결
 

동국제강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는 모습 (왼쪽부터)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권기좌 신흥기업 대표
사진은 동국제강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는 모습 (왼쪽부터)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권기좌 신흥기업 대표

동국제강그룹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냉연사업법 동국씨엠이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두 회사는 이날 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각각 협약을 통해 ▲위험성 평가 기법의 전수 및 실행력 강화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중점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활동 지원 등 참여 업체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 활동 시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2023년 최초 시행됐다.

동국제강그룹은 해당 사업 시행부터 적극 참여해 전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추진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하여 인천·포항·당진·부산 전 사업장 30여개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강 변홍열 기획실장은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 파트너사와 안전보건 상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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