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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환경재단에 ‘그린캠페인’ 기금 20,604,000원 전달
동국제강그룹, 환경재단에 ‘그린캠페인’ 기금 20,604,000원 전달
  • 윤연순 기자
  • 승인 2023.12.22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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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불용 IT기기 재활용 수익금 환경재단에 전해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전무 사진 오른쪽),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곽진수 전략실장은 “동국제강그룹 친환경 전기로 사업의 핵심 가치인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재단의 의미 있는 캠페인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그린캠페인을 지속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전무 사진 오른쪽),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곽진수 전략실장은 “동국제강그룹 친환경 전기로 사업의 핵심 가치인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재단의 의미 있는 캠페인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그린캠페인을 지속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2일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꿀숲벌숲 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밀원수 조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DK그린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2천60만4000원을 환경재단에 전했다.

기부금은 동국제강·동국씨엠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폐핸드폰·노트북·태블릿·노후PC 등 불용 IT기기 총 1130여대를 회수하고, 중고 ITC 플랫폼 ‘민팃’과 협업해 마련한 수익금 총 10,302,000원과 동국홀딩스의 매칭그랜트 기부금 10,302,000원을 더한 것이다.

동국제강그룹 기부금은 환경재단 ‘꿀숲벌숲’ 캠페인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꿀숲벌숲은 도심 내 밀원수 식목으로 벌 생태계를 복원하는 캠페인이다. 밀원수는 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나무를 의미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식물 개화 시기가 불규칙해지며 벌집 군집이 붕괴됨에 따라 벌 생태계 안정을 위해 식재 필요성이 높아진 수종이다.

DK그린캠페인은 철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철강 제품을 만드는 동국제강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7년부터 매해 시행해 온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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