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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골조아파트 확대 나선다
현대제철, 철골조아파트 확대 나선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3.12.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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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0일 국내 1위 PM(Project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고품질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월 19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현대제철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이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월 19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현대제철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이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철골조 아파트는 기존 철근콘크리트구조(RC구조, Reinforced Concrete) 아파트와 달리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입주자 취향을 반영한 자유로운 평면배치는 물론 향후 리모델링도 용이하다. 특히 지진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뛰어나며, 건축물 사용 수명도 길어 재건축에 의한 사회적 손실비용과 건축 폐기물 등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국내외 2,900여개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우수한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한미글로벌과 철골조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아파트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기술개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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