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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70℃ 환경에서도 견딘다 … 동국제강 극저온 철근 DK-CryoFlex Bar 출시
영하 170℃ 환경에서도 견딘다 … 동국제강 극저온 철근 DK-CryoFlex Bar 출시
  • 윤연순 기자
  • 승인 2023.12.12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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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LNG 저장설비 시장 공략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DK-CryoFlex Bar를 생산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은 설비 경쟁력을 기반으로 극저온철근 강도·직경·길이·마디·형상 모두 고객사 맞춤 생산이 가능한 거점이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DK-CryoFlex Bar를 생산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은 설비 경쟁력을 기반으로 극저온철근 강도·직경·길이·마디·형상 모두 고객사 맞춤 생산이 가능한 거점이다.

동국제강은 극저온 환경의 액화천연가스 저장시설에 주로 사용되는 극저온 철근(DK-CryoFlex BAR)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극저온 철근은 영하 170℃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철근이다. 동국제강은 이 극저온 철근을 ‘DK-CryoFlex BAR’로 브랜드화했다. 극저온(Cryogenic) 환경에서도 유연하다(Flexible)는 의미다.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가 2021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했고 룩셈부르크의 극저온 인장 시험기관 LIST(Luxemburg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동국제강은 극저온철근, 내진철근, 대형H형강, 후판특수강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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