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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돈 세강고문 ‘2023년 혁신기업 대상’ 수상
홍순돈 세강고문 ‘2023년 혁신기업 대상’ 수상
  • 윤연순 기자
  • 승인 2023.12.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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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돈 세강 고문은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환경 사회공헌인 부문 올해의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해 각 분야 별로 경영혁신을 이뤄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업적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홍순돈 세강 고문은 2023년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 환경 사회공헌인 부문 올해의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홍순돈 세강 고문은 2023년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 환경 사회공헌인 부문 올해의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홍 고문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부산지점장 출신으로 퇴직 후 세강을 창업했다. 생철압축 전문업체인 세강은 지난 2015년 초 국내 최초 리사이클전문산업단지로 개장한 생곡지구 자원순환특화단지에 1호 기업으로 입주했고 2018년 6월에는 순환자원인정 1호 스크랩기업이란 영예까지 안았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부산순환자원협의회 창립총회 출범식에서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철스크랩의 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여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 고문은 “세계적인 탄소중립 열풍으로 2024년 한국표준산업분류 11차 개정에서 제조업 복귀를 어느 때보다 크게 기대했는데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며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사람들에게 아직은 스크랩이 낯선 산업인 만큼 세강의 혁신기업 대상 수상이 다양한 산업군에 우리 산업의 위상과 역할을 알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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