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주변 5곳 밤거리 밝혀 … 내년 1월말까지 점등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연말을 앞두고 광양시 금호동 일대 5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앞에 설치된 트리는 12m 높이로 작년보다 두배 가까이 커졌다.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말 밤 볼거리를 선사한다.
광양제철소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내년 1월 31일까지 점등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주민들과 회사직원들이 트리를 보며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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