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3일 철(鐵)이 지닌 순환의 속성과 가치를 대중에게 알려,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0번 이상 재활용되는 철의 지속가능성을 예술작가와 협업, 웹예능, 업사이클링 숏폼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제철은 캠페인 1호로 정크아트 대가 김후철 작가와 콜라보 영상을 만들었다. 김 작가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들어,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현대제철은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된 김 작가의 작품과 그가 추구하는 작업 방식을 주제로 3편의 영상을 제작해 3일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에 1편을 공개했고 2~3편도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 Fe01재생복합문화공간 : 김후철 작가는 정크아트를 주제로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명칭은 철의 원소 기호 'Fe'와 첫번째 행성이라는 '01'을 조합한 것으로 고철로 만든 첫번째 행성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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