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CO2 최대 90톤 흡수… 14개 물류파트너사도 '십시일반'
포스코그룹 물류전문기업인 포스코플로우가 전남 광양에 축구장 4배 규모(3ha)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 관계자와 광양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POSCO 도이정원 숲’은 광양 도이동 성황공원 내에 축구장 4.2배에 달하는 면적의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1년만에 완성됐다. 14개 물류파트너사도 사업비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번 숲 조성으로 연간 최대 90 톤의 CO2가 흡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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