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초복인 11일 당진시청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선물을 나누는 행사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제철소는 이날 지역주민에게 삼계탕 1400인분과 수박, 참외 등 계절 과일을 제공했다. 또 복지시설에 제습기 40대도 전달했다.
현대제철 김원배 전무(고로사업본부장)는 “앞으로도 계절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마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여름에는 차렵이불, 선풍기, 여름 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겨울에는 김장 김치, 산타잔치 선물, 연탄 전달, 온수 매트를 전달 하는 등 10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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