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사장, "긍정 변화 위한 노력의 선순환이 조직문화 발전시켜"
현대제철이 긍정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하기 위해 변화주도자(CL, Change Leader) 102명을 선발하는 등 변화주도 인재육성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최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 HELLO CL 워크숍'을 열어 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에 선발된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의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략기획본부 김택준 경영기획실장이 '현대제철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해 회사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공작소 유준희 대표가 CL들이 조직 내 변화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강연했다. 또 CL들은 각 본부별 변화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안동일 사장은 "조직문화는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회사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을 만들 때 조직문화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번에 선발된 CL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직문화 변화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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