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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공항 4단계 확장공사에 철강재 2만 3천톤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공항 4단계 확장공사에 철강재 2만 3천톤 공급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2.07.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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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22m 높이 스틸 커튼월, 포스코 고내식 강판 포스맥 적용
 

현재 확장 공사 중인 제2여객터미널 조감도, ①, ③ 구간에 스틸 커튼월과 외장재 적용
현재 확장 공사 중인 제2여객터미널 조감도, ①, ③ 구간에 스틸 커튼월과 외장재 적용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에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생산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스틸 커튼월과 지붕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에 공급하는 물량은 2만 3천 톤으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또 총 면적 8만 제곱미터 여객터미널 지붕에는 내식성이 우수한 포스코의 포스맥(PosMAC)과 포스코스틸리온의 알루미늄 불소 도장 강판 등 포스코그룹사에서 생산하는 고기능 소재들이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이 지향하는 ‘SMART 공항, 친환경 공항, 예술이 있는 공항’에 부합하는 친환경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포스코 제품의 우수성과 강소기업의 기술력을 더해 국가대표 공항인 인천공항의 여객 1억 명 시대를 함께 열겠다.” 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제2터미널 확장을 통해서 여객 수용 규모 1억 명 확보하여 세계 3위 규모의 랜드마크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공항 외에도 영종도에 건설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 포스맥 불연 컬러강판을 공급하고, 창원 대상공원에 건립 예정인 ‘맘스프리존’에도 스틸 커튼월 과 비정형 3D 복합판넬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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