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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리협회장에 장-세바스티앙 자크 리오틴토코퍼 CEO
국제구리협회장에 장-세바스티앙 자크 리오틴토코퍼 CEO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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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리협회(The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이하 ICA)는 장-세바스티앙 자크(Jean-Sébastien Jacques) 리오틴토코퍼(Rio Tinto Copper) 최고경영자를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자크 신임 회장은 리오틴토에서 칠레, 인도네시아, 몽골리아, 파푸아뉴기니, 페루, 미국 등지의 최고 등급 구리 자산으로 구성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관장해 왔다.

△ 장-세바스티앙 자크(Jean-Sébastien Jacques) 리오틴토코퍼(Rio Tinto Copper) 최고경영자

자크 회장은 “구리는 탄성이 강하고 항박테리아 기능과 내부식성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춘 원자재로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신흥 국가의 도시화가 이어지면서 전력발전, 소비재, 질병 예방을 위한 구리의 쓰임새가 더욱 증가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구리 산업은 흥미진진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향후 5년간 구리 수요를 추가로 백만 톤 가량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구리협회(The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국제구리협회(ICA)는 구리가 지속 가능한 원자재로서 삶을 구성하고,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며, 전 세계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소재로 기여할 수 있는 특징과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구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ICA의 43개 회원사는 세계 정동(정제된 구리) 생산량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구리 생산업체, 구리합금 제조업체, 전선 및 케이블 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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