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6일(목) 최근 일련의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안전환경본부장 최봉철 부사장 ▶생산본부장 이성윤 부사장 ▶정비본부장 이재곤 전무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인사 조치로, 제철소 내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며 근본적인 쇄신을 통해 가장 안전한 산업현장으로 거듭 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5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안전경영총괄대책위> 신설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관련 투자예산 1,200억원 집행 및 안전관리 전담인력 충원 등 종합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스크랩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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