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23일(목)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21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앞서 동부제철은 18일에 등급에 따라 5~10원 내린 바 있다.

한국제강 23일(목) 함안공장 스크랩구매단가 전 등급 10원(kg) 인하.

터키 급락세로 강한 하락압력 내재 미국 철스크랩 시장가격지표가 2주 연속 횡보해 표면적으로 안정을 찾았지만 수출시장으로부터 하락압력은 거세지고 있다. 21일 무역소식통에 따르면 미 동부시장 철스크랩 시장가격지표인 컴포짓프라이스(Composite Price)는 10월 3주 기준 톤당 342.5달러로 전주와 변동 없었다. 미국 철강경기는 최근 27주 연속 견고

수요가 등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강관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및 플랜트 분야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연관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는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

한국철강 23일(목) 입고분부터 창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 전 등급 10원(kg) 인하 예정.

10월 셋째 주 182만2천 톤 미국 철강경기지표인 주간조강생산이 27주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미국철강협회(AISI)는 10월 3주 주간조강생산량(잠정)이 182만2천 톤으로 전주대비 1.0%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가동률은 75.7%로 같은 기간 0.7%p 상승했다. 주간조강생산은 전주 대비 4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한편 경기판단기준선인 1

무역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철스크랩 수입량은 금년 1~7월 중 296만7천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5.9% 감소했다. 인도는 이 기간 조강생산량이 4824만 톤(WSA 통계)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 터키 한국에 이어 세계3대 철스크랩 수입국인 인도는 2012년 사상 최대인 820만 톤을 수입했으나 지난해엔 31% 감소한 560만 톤이었다. 올해

철광석 가격이 주초 오름세로 출발하며 2거래일째 상승했다. 20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 중국 수출가격은 톤당 81.60달러로 전날보다 0.78달러 상승했다.

20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달리 강세로 압박받는 모습이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4달러 하락한 661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954.5달러, 니켈은 1만53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지난 3분기 GDP 증가율은 7.2%로 전년 분기 대비 0.3% 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다.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다소 부정적

세아베스틸은 22일(수) 입고분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중량급 5원(kg), 나머지 전 등급 10원 각각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대한제강은 23일(목) 입고분부터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대한제강은 앞서 이 달 9일에도 구매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세계수위를 다투던 우리 기업들이 시장성숙과 제조업 샌드위치현상 심화로 성장한계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가 한국경제의 패러다임 선진화를 위해 한단계 고도화된 규제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0일 “재도약이냐 쇠락이냐의 골든타임에 놓인 한국경제가 환골탈태하기 위한 핵심키는 규제개혁”이라며 ‘경제패러

재고 21개월래 최대 수입 줄여 수급뿐 아니라 가격상승 견제도지난달 철스크랩 수입실적이 제강사의 재고조절로 3개월 만에 감소했다. 20일 한국무역통계에 따르면 9월 수입은 69만1048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6.8% 감소했다. 6월 이후 석 달 만에 감소세. 수입의 양 대축인 미국, 일본이 동반 부진했다. 일본산은 지난달 29만1069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5

동경제철은 금년 4~9월 매출액 840억 4400만 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3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억 6300만 엔으로 같은 기간 8배 이상 늘어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은 7.0%로 좋아졌다. 철강제품 판매량은 114만1천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4%나 증가했다.

일본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은 11월 철강제품가격을 전 품목 톤당 3천 엔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동경제철이 제품 값을 조정한 것은 품목에 따라 최장 11개월 만이다. 동경제철은 그동안 전력요금 등 원가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요정체 등을 고려해 제품 값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말 이후 최근 3주 사이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최대 4천 엔

주말을 앞둔 17일부터 동경제철이 스크랩구매단가를 추가로 1000엔 내린 직후 지역별로 추종 인하가 이어졌다. 이 바람에 관동지역 일부 전기로메이커 구매단가는 H2 3만 엔 밑으로 떨어져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관서지역에서도 일부 3만 엔선이 붕괴됐다고 20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