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주(~9일) 유통 가격이 전주 대비 50원(kg) 내려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준지표인 LME니켈 가격은 톤당 1만6천달러 중후반대로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3월2주(~9일) 유통 가격이 횡보하며 전주 30원(kg) 상승 뒤 조정 받았다. 곧바로 시장에는 하락분위기 감돌면서 물동량이 빨라졌다. 일본 수출 시장 가격이 하락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

11일부터 경인주물조합단가 15원(kg) 올라 주물용 스크랩 가격이 일주일 만에 재상승했다. 인천 경서동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11일(월)부터 조합회원사 철스크랩 공동 구매단가를 전 품목 15원(kg) 인상하기로 지역 공급사들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물용 시세는 지난달 25일과 이 달 11일에 이어 최근 3주 간 45원(kg) 올랐다. 최근 이 지역

동부제철은 12일(화) 입고분부터 생철압축을 제외한 압축류 스크랩 단가를 5원(kg) 인하하기로 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 11일(월)부터 철스크랩 구매단가 15원 인하

포스코피엔에스는 11일(월) 입고분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포항제철소는 5원씩 각각 인하한다고 8일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2월 지수 291 전월비 14p ↓ 연초 상승했던 국제 스크랩시장이 조정을 받은 데 영향 받아 유럽 철스크랩 가격지수가 넉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럽철강연맹(Eurofer)은 2월 철스크랩가격지수(Price Index)가 291(2001년=100)로 전월 대비 14p 하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달까지 최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던 지수

3월2주(~9일) 동스크랩 유통 가격이 기준지표인 LME 전기동 가격 하락에 영향 받아 전주 대비 100원(kg) 하락한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ME 전기동 가격은 이번 주 7700달러대 박스권을 형성해, 지난주 7800~8000달러 박스권에서 100달러가량 하락했다. 이탈리아 총선 결과의 불확실성과 미국 시퀘스터(재정지출 자동 삭감) 논란 등이 전

한국특수형강은 오는 15일(금) 입고분부터 경남 칠서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7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동부제철은 9일(토) 입고분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생철류를 제외한 전 등급 5원(kg) 인하한다고 6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포스코피엔에스는 7일(목) 입고분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일부 등급에 한해 5원(kg)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길로틴(G/S)A, 압축A·B, 선반설A, 압축D 등 하위등급 단가가 내린다.

포스코피엔에스는 7일(목) 입고분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생철류에 한해 10원(kg) 인하한다고 5일 오후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최근 시장에 단기고점 인식이 고조되면서 지난 주말부터 입고량이 급증하자 단가인하를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

2월5주-3월1주 347.17달러 전주비 6.67달러↑한동안 조정 논란에 싸였던 미국 스크랩시장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터키행 수출 가격 반등과 내수 철강경기 호조가 결국 팽팽한 줄다리기를 종결지었다. 5일 소식통에 따르면 미 스크랩시세지표인 동부시장 평균가격(Composite Price)은 2월5주-3월1주 현재 톤당 347.17달러로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