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96달러 선을 회복했다. 8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 수출 가격은 톤당 96.51달러로 전날보다 1.25달러 상승했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달 16일 89.48달러까지 곤두박질하며 22개월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가 이후 완만한 오름세를 타며 최근 2주 사이 95~96달러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 동부 스크랩 시세지표가 4주째 횡보했다. 8일 무역소식통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7월 첫 주 미 동부 스크랩시장가격지표인 컴포짓프라이스는 톤당 357.5달러로 전주와 변동 없었다. 터키행 수출 가격이 별다른 등락요인 없이 밋밋한 시황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내 철강경기지표인 주간조강생산은 12주 연속 호조세를 보이며 강세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8일(화)부터 관동거점 공장 500엔↓ 일본 동경제철이 8일(화) 입고분부터 관동거점인 우츠노미야(宇都宮) 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00엔(톤) 인하했다.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나머지 4개 거점공장은 인하대상에서 제외됐다. 동경제철이 스크랩단가를 인하한 것은 지난 5월 3일 이후 2

철광석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4일 인도산 철광석 중국 수출(스팟) 가격은 톤당 96.11달러로 전날보다 0.22달러 내렸다.

포스코피엔에스는 포스코 포항과 광양제철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7일(월) 입고분부터 전 등급 5원(kg) 인하하기로 했다. 다만 광양제철소는 생압, 경량A 단가를 8일부터 인하(5원) 적용한다.

철광석 가격이 이틀 연속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최근 한 달 사이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3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 수출 가격은 톤당 96.33달러로 전날보다 1달러 올랐다. 철광석 가격이 96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 5월29일(97.29달러)이후 약 한 달만이다.

철광석이 사흘 만에 반등하며 95달러 선을 회복했다. 2일 인도산 철광석(Fe 62%, CFR)의 중국 수출 가격은 톤당 95.33달러로 전날보다 1.56달러 올랐다. 최근 2주 간 철광석은 95달러 선을 중심으로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다.

동·하절기 시세분수령 길목마다 딥씨 카드 꺼내 예봉 꺾는 전략 올 초 동절기 상승공식 깨트려 현대제철은 7~8월 도착분 미 대형모선 6카고 23만 톤 물량을 최근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초 2카고 377달러(HMS No1, CFR)에 계약한데 이어 월말 추가로 385달러에 사들였다. 이와 함께 러시아산 스크랩 11만 톤도 8~9월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