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약세-달러 및 엔강세 펼쳐져 국제 스크랩시장 하락트렌드 재진입 철광석가격도 7개월래 최저수준 피로감 쌓였지만 상승기대감 적어 한 차례 추가하락 뒤 약보합세 전망 유럽재정위기가 또다시 세계경제를 위협하면서 세계스크랩시장이 하락장세로 재진입하고 있다. 국내시장 역시 이 흐름을 쫓아가며 당분간 하락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다. 6월 시세방향을 하락 쪽으로 이끄

현대제철은 오는 8일(금) 입고분부터 포항공장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최근 3주간 탐색전이 펼쳐졌던 영남권 스크랩시장이 6월 들어 다시 하락장세로 기울지 주목된다.

4개 공장만 1천엔씩 내려 엔고 지속 이중고 시달려 화재 난 우츠노미야 변수로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6월 1일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다카마쓰(高松) 등 4개 공장 철스크랩구매가격을 또 다시 1천엔(톤당)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29일에 이어 사흘 만에 추가인하로 최근 10차례에 걸쳐 거점공장에 따라 평균 5,

볼보그룹 전세계 75개 공장 중 창원공장이 생산시스템 평가 점수 최고치 기록 최근 국가생산성대상 수상 및 볼보그룹 최고 권위의 평가에서 최우수 공장 선정굴삭기 전문 생산업체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이 볼보그룹의 전세계 공장을 대상으로 한 VPS(볼보 생산시스템) 심사에서 역대 최고의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그룹 내 최고 공장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볼보

정준양 회장, 이멜트 회장 만나 협력 MOU 체결 발전사업, 에너지용 강재 및 적용기술 개발, 인프라 사업 등 5개 부문 협력 합의 철강 판매 확대, 비철강 성장기반 확충 포스코가 GE와 손잡고 에너지용 강재시장 확보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와 GE(General Electric)는 5월31일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에너지용 강재 개발

유럽 재정위기 우려와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30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4달러 하락한 87.82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21달러 하락한 103.47달러로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62달러 하락한 103.39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의 국채발행 부진 및 스페

최근 3주 연속 하락했던 동스크랩유통가격이 조정을 받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5월 5주 동스크랩유통가격은 8,300원(kg)으로 전주와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기준지표인 LME 전기동가격도 톤당 7,500~7,600달러대 박스권에서 큰 변동이 없었다.

영남권의 중견 스크랩업체 철산기업(대표 이상준)이 최근 경남 김해에 3,300㎡규모의 스크랩야드를 새로 조성해 이전했다. 철산기업은 동국제강 포항공장과 두산중공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500톤급 압축기와 굴삭기 4대(가위, 그라플2, 마그네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적 인정 … VCS 단독 사업으로 세계 2번째 규모 서울 4배 면적에 잣나무 묘목 6.6억 그루 심는 효과 현대제철이 국내 최대인 연간 198만톤의 온실가스(CO2e)를 감축해 국제 인정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최근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증기준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의 인증 및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변호사･변리사･관세사 ‘법무서비스지원단’ 발족 계약서 검토, 특허, 관세 등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금이나 전담인력이 부족해 고민중인 중소기업들이 변호사, 변리사, 관세사 등 법무전문가로부터 손쉽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lsqu

일본 철강사들과 주요 철광석공급자간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올 3분기(7~9월)계약가격이 톤당 136~137달러(FOB 기준) 수준에서 결정돼 전분기대비 5%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31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또 원료탄 가격은 호주의 공급차질 우려 등을 배경으로 주요 공급자들이 10%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어 역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본 동스크랩수출이 2개월 연속 3만톤대를 유지했다고 31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무역통계에 따르면 4월 일본의 동스크랩 수출량은 3만2,00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했다. 2개월 연속 3만톤을 넘어선 것이다. 국가별로는 최대 수출처인 중국이 2만9,490톤으로 같은 기간 13% 증가했다. 5월초 황금연휴 관계로 물동량이 미리 움직인 것도 수출증

3개월 연속 인하 …400계는 동결 포스코는 6월 STS스크랩구매가격(304기준)을 전월대비 40원(kg) 인하하기로 30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하기조가 4월 이후 3개월째 이어지며 낙폭은 160원(kg)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유통시장가격은 포스코의 단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이미 지난 주 니켈가격 하락을 반영

매출뒷걸음치고 영업이익률 2.5% 곤두박질 제품불황에 스크랩가격 상승하자 속수무책 원가 줄이려 보수적인 구매운영 지속할 듯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주요 전기로제강사들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한 곳도 없었던 적자기업(영업이익기준)이 네 곳으로 늘어났다. 스크랩워치가 30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주요 전기로제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5월 29일 동국제강의 제74회, 제75회, 제76-1회, 제76-2회, 제79회, 제80-1회, 제80-2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후판 및 봉형강 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지배력 생산효율성 제고와 원가구조 개

동국제강은 올 1분기 매출액 2조 1,035억원(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90억원 적자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당기순손실도 33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철강제품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동국제강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든 것은 국내외 경기 침체 지속으로

동부제철은 올 1분기 매출액 8,789억원(국제회계기준에 따른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반대로 순이익은 186억원 흑자 전환했다.

“조업시간을 휴일 및 조조시간대로 조정합니다”, “전력사용량 많은 피크타임대에는 자가발전기를 적극 활용합니다”, “4층이상은 격층으로 엘리베이터를 운행합니다”, “LED로 조명을 교체합니다” ......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올여름 전력수급에 비상이 예고된 가운데 산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