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의 전기로제강사 함양제강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4일 부도 처리됐다. 함양제강 부도로 이 회사에 원료를 납품하던 영남권 몇몇 스크랩업체들이 금전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말 가동에 들어간 함양제강은 초기 잉곳을 생산했지만 이후 철근용 빌릿으로 제품아이템을 변경한 뒤 주로 수출해왔다.

인하 시작되자 물량 쏟아져 수입도 월 사상 최대 기록 인하기조의 시작으로 매물심리가 확대되고 사상 최대 수입물량이 가세하면서 4월 물동량이 올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4일 철강통계에 따르면 4월 국내 스크랩물동량(전기로제강사 국내구매+자가발생+수입, 주물용은 미포함)은 289만 7,56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자 2

대상에 조정태씨 등 61명 선정 6월 8일 철의 날 행사장서 전시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조정태(경남 창원시)씨 등 철강사진 공모전 입상자 61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에는 주조로 만들어진 현장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한 조정태씨의 작품 “나의 직장”이 선정되었

세계 6위의 철강생산대국 우리나라가 1인당 철강소비량 1톤을 넘어서며 이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만으로 784kg을 기록해 우리나라와 큰 차이를 보였다. 세계철강협회가 지난 1일 발표한 ‘세계철강통계 2012’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1명당 철강소비량(2011년 기준)이 1,156.6kg로 2위 대만(784.4kg)를

지난 주말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공장이 입고재개와 함께 스크랩구매단가를 1천엔 내리면서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러자 지역 전기로메이커들도 같은 폭으로 단가인하에 들어가며 관동 스크랩시장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행 수출가격은 지난 주중부터 톤당 29,000엔(H2 FOB 기준)대로 떨어지는 등 일본 국내외 시장가격이 하락장세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세계 희토류 90% 생산하는 중국그 중 60% 수입하는 일본산업계중국이 수출제한하자 활로 찾아리싸이클 효율성 높인 디자인연구희토류 안 쓰는 車모터 개발도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에 의해 일본의 전자, 자동차 메이커의 위기의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0%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 60%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니 일본

동아시아 열연가격 하락중국 봉형강시장도 부진철광석·원료탄 하락세◆판재: 중국, 일본 등의 수출 오퍼가 하락= 중국 열연유통가격이 5월 5주 현재 2주전 대비 20달러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다(열연 5/15 670→5/29 646달러, 상해17%VAT 포함). 유통재고는 5월 4주 382만톤으로 2주전 대비 추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

세계스크랩시장의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시장 역시 최근 2~3주간 조정국면을 끝내고 하락트렌드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남권 주요 제강사들이 주중 인하일정을 시장에 통보하면서 물동량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지난 주 일본의 인하기조가 본격화됐다. 한국행 H2 수출가격은 톤당 29,000엔대로 하락했고 가격선도기업인 동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스크랩뉴스와 동향을 간추립니다. ○…미 스크랩가격 6주 연속 횡보 5월 5주-6월 1주 동부지역 평균가격 399.17달러(HMS No1, 제강사도착도) 전주동일 유로화 약세영향 동부지역 수출가격 하락압력 미국국내 시장에 하락가능성 높아져. ○…동스크랩유통가 횡보 5월 5주-6월 1주 A동 기준 8,300원(k

원료야드 화재로 스크랩입고가 일시 중단됐던 동경제철 우츠노미야(宇都宮)공장이 사고발생 사흘 만에 입고를 재개했다. 동경제철은 입고재개와 함께 2일부터 이 공장 철스크랩구매가격을 1천엔 인하한다고 1일 오후 밝혔다. 앞서 동경제철은 우츠노미야공장을 제외한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다카마쓰(高松) 등 4개 공장 구매가격을 1일 입고분부터 1천

한달여 만에 하락장세 펼쳐져 내주 8일 전후 10원(kg) 내려 경인권도 추가 하락할 듯 미국 일본의 스크랩수출가격 하락에 영향 받아 영남권 제강사들이 3주 만에 인하공세를 재개했다. 현대제철은 8일 포항공장 철스크랩구매가격을 전 품목 10원(kg)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사들에게 통보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과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도 같은 날 스크랩단가를 내리

포스코특수강은 4일 입고분부터 창원공장 철스크랩구매가격을 등급에 따라 10~15원(kg) 인하한다고 납품협력업체에게 통보했다. 압축물은 15원, 생압과 기타 품목은 10원(kg) 인하된다.

미 경기지표 부진과 스페인 재정위기 우려 지속, 미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5월31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9달러 하락한 86.53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0달러 하락한 101.87달러에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80달러 하락한 10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강세와 수주감소로 일본스크랩 수출가격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1일 무역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행 H2 수출가격은 이번 주 톤당 29,000~29,500엔 수준으로 직전 성약가격대비 1천엔 하락했다. 일본의 수출가격이 3만엔 밑으로 떨어진 것은 작년 11월 하순이후 6개월 만이다. 일본 수출가격은 지난 4월 34,500엔을 정점으로 최근 2개월 간

원료야드 전기케이블 태워 하화 장비 멈춰서 수급차질 일시적 그쳤지만 지역시세 500엔 내려 동경제철의 관동시장 거점인 우츠노미야(宇都宮) 공장 화재사고 직후 31일 관동지역 전기로메이커 스크랩구매가격이 500엔(톤) 가량 내리는 등 여파가 미쳤다고 1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동경제철은 1일부터 일본 전역의 4개 공장 스크랩구매가격을 1천엔 내리며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