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시장은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발표에 따른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장 중 저점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다 장 후반 미국 고용지표가 대폭 개선된 걸로 나타나자 낙폭을 다소 만회하는 모습이다. 전기동은 리오틴토의 실적발표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장 후반 에어프랑스와 크레딧스위스가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하

11일 입고분부터 톤당 500~1,000엔 올라'서고동저'반영...우츠노미야공장 제외시세방향 급하지 않은 강세 예고...탐색전 성격도일본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스크랩가격을 인상했다. 터키발 급등세가 한풀 꺾이면서 국제 시세방향에 대한 관측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주목된다. 동경제철은 11일 입고분부터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타카마츠

11일 입고부터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타카마츠(高松) 다하라(田原) 등 4개공장. 공장에따라 톤당 500엔에서 최대 1,000엔 인상했다. 관동지역 관문인 우츠노미야(宇都宮)공장은 이번 인상대상에서 제외.

동부제철은 작년 매출액 3조6,642억원, 영업이익 96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매출액은 40.2%, 영업이익은 1,175% 각각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그러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2억원과 -270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회사측은 작년 3분기 원료가격 상승과 수요부진이 겹치면서 영업실적이 악화됐었다며, 금년 1분기부터는 회복세를 타고 있

이집트 정정불안과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9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90달러 상승한 101.82달러,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2개월물(3~4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배럴당 0.07~0.69달러 상승했다. 반면 WTI 최근 월물은 미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9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인상으로 하락장세를 연출했지만 곧바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계 최대 다국적 농업기업인 스위스의 신젠타와 수자원 공급업체인 프랑스의 수에즈 등이 기대 이상의 강력한 기업실적을 보이면서 유로화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동은 중국 금리인상으로 하락한 가격을 소폭 만회하며 전일대비 69.5달러 상승한 10,000달러

1월 360...3개월째 상승 연초 터키발 급등세 영향 유럽 철스크랩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2008년 대란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유럽철강연맹(EUROFER)은 1월 철스크랩가격지수(price index)가 360(2001년=100)을 기록해 전월대비 47p 상승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10년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이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최대 27톤까지 적재 가능한 대형트럭(차명: 트라고 27톤 덤프트럭)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차는 기존 25.5톤 덤프트럭보다 적재능력이 1.5톤(1㎥) 향상됐다. 현대차측은 1일 8회 운송 월 25일 운행기준으로 5년간 약 5천만원이상 운행수익증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스크랩시장에서는 덤프트럭의 하화(下貨) 특성상 검

환영철강공업은 9일 입고분부터 다음주 16일까지 일주일간 철스크랩구매단가를 기준단가에서 15원(kg) 인상하는 계약분 시행에 들어갔다.

평균 37,986엔 전회비 615엔 떨어져 “현 시세유지하며 시세방향 탐색전” 9일 일본의 관동철원협동조합 철스크랩수출입찰에서 평균낙찰가격이 톤당 37,994엔(물량 21,000톤 H2 FAS 기준)에 결정됐다. 전회비 톤당 607엔 떨어지며 2010년 10월 이후 넉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관동철원협동조합 입찰결과는 최근 국제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62명에 2,200만원의 상금 한국철강협회(www.kosa.or.kr)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제12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철강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으로

미 증시상승과 달러화 약세 등으로 8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상승한 99.92달러,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3개월물(3~5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배럴당 0.19~1.44달러 상승했다. 반면 WTI 최근 월물은 중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54달러 하락한 86

8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인민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한 여파로 주요 레벨을 뚫는 약세장을 연출했다. 하지만 장 후반 반발 매수세 유입과 아시아지역 중앙은행들의 유로화 매수세로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전기동은 런던장 개장과 함께 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독일의 산업생산도 실망스럽게 발표되면서 유로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