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지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가치가 강세를 보인 탓에 비철금속시장은 대부분 품목에서 약세를 보였다. 중국 차이신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예상치(50.1)와 전월 수치(49.7)를 각각 상회해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였고, 미국 역시 9월 제조업 PMI가 49.8로 예상치(48.9)와 전월 수치(48.9)를 뛰어 넘었다.
시장은 재고 감소 혹은 지표호조보다 시장 자체의 매력도를 평가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달러강세에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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