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았다. 2022년을 돌아보면 스크랩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연초 높은 단가를 유지하며 호황을 누렸고 중·하반기 들어서는 급격한 가격하락으로 애를 먹기도 했다. 스크랩 장비업계도 같은 흐름 속에 한해를 마무리했다. 고로(高爐)업계의 탈(脫)탄소 조업전환에 따라 低HMR(Hot Metal Ratio, 용강대비 용선 투입비중) 및 스크랩소비가 늘어났고 그 과정에서 스크랩압축물 선호현상 확산하며 압축기 설비투자가 급증했다. 슈레더는 공간 활용과 효율성이 뛰어난 2축 중소형 파쇄기가 주목을 받았고 마그네트와

집게차, 굴삭기, 압축기 등 매월 중고시세 실시간 제공회원가입 하면 매월 중고시세 휴대폰으로 무료 전송재활용 중고장비 직거래 플랫폼인 라이온마켓(대표 김윤호)이 중고장비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했다. 중고시세는 라이온마켓 홈페이지(www.lion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온마켓에 따르면 중고장비 시세 조회 서비스를 통해 중고장비 매매업체에는 판로를, 구매자에게는 직거래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집게차, 굴삭기, 길로틴, 압축기, 성분분석기, 그라플, 가위, 마그네

국제환경장비·자원순환산업전 폐막파·분쇄기, 선별기, 압축기 재활용 폐기물 장비 총출동관람객 대부분 실구매 목적 첨단 폐기물 처리시스템과 재활용 장비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자원순환산업전은 ‘탄소중립 순환경제’라는 핵심트렌드에 맞춰 4차 산업혁명과 재활용에 관한 최신 기술 및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한국판 ISRI컨벤션으로 불리는 자원순환산업전에는 스크랩 어태치먼트, 파·

26일까지 일산 킨텍스국내 최대 리사이클산업 관련 전시회인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1)이 24일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7홀)에서 개막했다. 스크랩가공 및 고형폐기물 분야 주요 참가업체는 ▲ACI(폐기물수거 운영 시스템) ▲SJ코리아(재활용 가공장비) ▲정흠(고철 절단기) ▲페리투스 이큅먼트(파⸳분쇄 선별라인) ▲크린마그네트시스템(파·분쇄 선별라인) ▲라이온마켓(중고장비 매미 플렛폼) ▲유로사이언스(성분분석기) 등이다.각종 재활용 장비전시 외 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이다.

11월 24~26일 킨텍스 개최폐기물 재활용 장비 총집결장비성능 기교 시연도 가능재활용 세미나 및 심포지엄RETECH 2021 제14회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 오는 11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RETECH 2021은 폐기물과 환경장비의 실물 전시와 구동이 장점인 국내 유일의 환경전시회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비즈니스 미팅 기회가 부족해 아쉬워했던 관련 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AI, 전기베터리, 빅데이터,

크레인4社 437대 전년동기比 99% 증가전방산업 업황호조로 장비투자심리 개선 스크랩가격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2분기 국내 집게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집게차 크레인 업계에 따르면 히아브, 광림, 디와이, 팔핑거 등 4사의 2분기 판매량은 437대로 전분기(332대)대비 31.6%, 전년동기(220대) 대비 98.6% 각각 증가했다.판매 1위 히아브는 2분기 245대를 판매해 전년동기(95대) 대비 157.8% 급증했다. 주문이 몰려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2~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광림도 판

국내 최초 스크랩 장비전문 공유경제 플랫폼8월 한달 동안 오픈기념 무료이용 이벤트재활용 중고장비 매매 전문 플랫폼 ‘라이온마켓’이 오는 10일(화) 정식, 오픈한다. 재활용 중고장비만 콕 짚어서 중계하는 사이트로는 업계 최초다. 라이온마켓(www.lionmarket.co.kr)은 철스크랩, 파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 중고장비를 온라인상에서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중고장비 직거래 플랫폼으로 모든 서비스는 유료로 운영된다. 그동안 재활용 중고장비 유통은 오프라인 방식을 고수하면서 지역적 한계와 매물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판매와 구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2일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포항스틸러스와의 축구 경기에서 “현대건설기계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현대건설기계의 브랜드데이는 올해 첫번째 개최로 “Find Your Passion with HCE” 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후원사로서 울산현대 축구팬들에 대한 열정과 축구단에 대한 지지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현대건설기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앞서 온라인에서는 14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22일 포항과의 홈경기에

주요 4社 합계 332대 전년동기比 44% 껑충코로나 팬데믹에 억눌렸던 투자심리 회복차량 및 크레인 가격 인상前 先수요효과도 올해 1분기 국내 집게차 크레인 4사의 판매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28일 집게차 크레인 업계에 따르면 히아브, 광림, 디와이, 팔핑거 등 국내 4개사의 올 1분기(1~3월) 판매 대수는 총 332대로 지난해 1분기(230대) 대비 44.3% 급증했다.국내 집게차 판매 1위 기업인 히아브는 올 1분기 16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06대) 대비 57.5% 증가했다. 현재 계약 잔량만 300대 이상으로 신규 계

[코로나 확산 속 집게車 판매급증]1위 히아브 계약잔량 400대평상 시보다 3배 가량 늘어대부분 2~3개월치 주문 밀려업황개선효과에 인상前 가수요2분기까지 판매 호조세 지속 국내외 철스크랩가격이 10년래 최고 수준으로 고공비행 중인 가운데 최일선 현장의 수집·운반수단인 집게차(車)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신차 계약이 폭주한 반면 수요회복을 예상하지 못한 공급사마다 대응이 늦어, 공급차질이 빚어지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1위 히아브는 계약잔량만 400대 정도로 지금 신규 계약 시 차량 인도까지 2~3개월을

현대건설기계는 에피오피아의 대형딜러 NEFC와 딜러십 계약을 맺고 에티오피아, 지부티, 소말리아, 소말릴란드, 남수단 등 동부아프리카 5개국 시장에 판매 교두보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NEFC사는 건설, 광산, 호텔, 항공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부호 중 한 명인 모하메드 후세인 알 아무디(Mr.Mohammed Hussein Al Amoudi)가 소유한 회사로 156년 동안 건설장비, 자동차, 농기계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철스크랩가공설비 전문기업 리스틸(대표 지상렬)이 경기도 평택의 스크랩가공기업 명산(대표 이석원)에 1,600톤급 길로틴 시어 1기를 납품해 최근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리스틸이 새로 공급한 HAK형(초고속형) 길로틴은 박스사이즈 3,000(W)×8,000(L)×2,000(H)로 750마력의 힘으로 전단 회수는 분당 2.5회 시간당 최대 40톤의 생산량을 자랑한다.리스틸 지상렬 대표는 “고속형 길로틴은 기본적으로 작업 속도가 빨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편리한 터치식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설비의 이상 신호를 현장 작업자가

2020년 집게차 크레인 판매 총 1,002대 전년比 10.5% 감소지난해 국내 집게차 크레인 4사의 판매량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집게차 크레인 업계에 따르면 히아브, 광림, 디와이, 팔핑거 등 국내 4개사의 지난해(2020년) 판매 대수는 총 1,002대로 2019년(1,119대) 대비 10.5% 감소했다.국내 집게차 판매 1위 기업인 히아브는 작년 424대를 판매해 전년 판매량(496대) 대비 14.5% 감소했고 광림은 418대로 전년 대비 4.6% 줄었다. 디와이 역시 8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

스크랩가공설비전문기업 성천GNB(대표 양재범)는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제철 협력사(패밀리)인 신북자원(대표 정용화)에 1,200톤급 길로틴을 1월말 납품 완료했다.신형 길로틴은 포스코 정품강판과 내마모강 소재로 제작했으며 시간당 25톤의 가공 능력을 지녔다.

러시아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15대, 총 4,000만불 수주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고객사로부터 굴착기 130대를 포함해 휠로더, 백호로더 등 415대,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장비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 확산의 여파로 위축됐던 신흥시장에서 건설장비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며 내년 사업 전망도 밝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수주한 장비는 대형 굴착기 80대를 포함, 휠로더, 백호로더 등 345대, 총 3,500만 달러로,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한 해 동안 러시아

국내 유일의 자원재활용 전시회인 제13회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 26일(목)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세 달간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렸다. 전시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긴 했지만 주요 참가업체들이 실물 전시품과 설비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대모엔지니어링(대형 스크랩 절단기), 한국특수스틸(내마모강), 정흠(절단기 및 파분쇄기), 호룡(전기굴삭기), 페리투스이큅먼드(파쇄기), ACI(폐기물수거운영 시스템)

24일 고객 100여명 초청, 2021 한국형 크레인 선보여팔핑거코리아가 3년의 침묵을 깨고 한국형 신형 집게차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최근 1년간 집게차 판매시장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혼란기를 걷고 있는 만큼 팔핑커코리아가 불러일으킬 시장판도 변화에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당장 시장을 선점한 히아브와 광림 등 기존 집게차 판매사들과의 경쟁에서 후발주자인 팔핑거코리아가 어떤 차별점을 내세울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팔핑커코리아는 24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한국형 집게차 엡실론 리싸이클링 크레

RETECH 2020 제13회 국제환경장비 및 자원순환산업전이 오는 11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이번 RETECH 2020에는 국내외 철스크랩 가공 설비를 비롯해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폐기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적∙정책적 솔루션이 제시된다. 이에 세계 약 10개국 12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 환경 및 재활용, 폐기물에 관한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대모엔지니어링(고철 대형절단기) ▲한국특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에 50톤급 굴착기 11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중국 현대강소 시험장에서 딜러 및 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파일해머를 장착한 굴착기의 장비시연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현대에서 개발한 파일해머 굴착기는 건축 및 도시개발 건설의 기초작업에 필요한 장비로 유압 작동에 의해 몸체를 자유자재로 회전시켜 파일 작업시 손쉽게 위치를 결정할 수 있으며 18m 길이의 붐 높이로 활동반경을 넓혔다. 한편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붐 브라켓을 적용하여 파일의 이동, 정리 포개어 쌓아두기 등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3,400km 떨어진 현장의 무인 휠로더 원격조종...관람객들 호평현대건설기계는 이달 10~1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Conexpo2020)에서 굴삭기와 휠로더 신모델 등 차세대 장비 22종을 전시한다.특히, 현대건설기계의 차세대 건설장비에 적용될 신기술들이 대거 공개되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그 중에서도 전시장에서 약 3,400km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의 휠로더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자율작업 기반기술인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과 버킷의 회전력을 극대화시킨 틸트로테이팅(Til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