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브라질 철스크랩 수출 51만톤 30% 급감

2022-01-17     온라인 뉴스팀

지난해 브라질의 철스크랩 수출량이 급감하고 수입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브라질 무역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50만 9천톤으로 전년대비 30% 감소했다. 방글라데시향이 전체 물량의 34%로 가장 많았고 인도(28%), 파키스탄(13%) 순으로 전체 수출량의 75%가 서남아시아에 집중됐다. 지난해 수입은 24만 5천톤으로 전년대비 169% 급증했다. 미국산은 전체 수입량의 4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뒤이어 캐나다(27%), 독일(7.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