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13일 전기동 9,972달러, 소폭 상승

2022-01-14     온라인 뉴스팀

전기동 9,972달러 +27달러
알루미늄 2,960달러 –43달러
니켈 2만2,130달러 –70달러

13일 비철금속시장은 전일 상승세로 인한 부담감에 장 초반 차익실현을 통한 기술적 하락이 있었지만 이후 변동성이 심해지며 대부분의 품목들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27달러 상승한 9,972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2,960달러, 니켈은 2만2,1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1만 달러 선에서 개장한 후 아시아 장에서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며 9,900달러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이런 분위기는 런던 장까지 이어지며 한 때 9,900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이내 가격은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장 개장 이후 변동성은 더욱 커지며 1만달러 선과 9,900달러 선을 지속적으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9,900달러대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한편 고용지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연준이 매파적인 행동을 추가로 강화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가격은 불확실성이 큰 상태에서 변동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