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동경제철 19일(화) 스크랩구매단가 최대 3천엔 인상

2021-10-18     온라인 뉴스팀

田原 九州 해상단가 이례적 광폭 인상

일본 최대 전기로제강사 동경제철은 19일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4개 거점공장 및 1개 야적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공장에 따라 최고 3천엔 인상한다고 18일 오후 발표했다. 

지역거점별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중부지구 다하라 공장(해상)과 관서지구 규슈 공장(해상)으로 단번에 3천엔 급등했다. 다하라 육상과 오카야마 해상, 규슈 육상 조건의 구매단가는 2천엔, 우츠노미야(육상), 다카마쓰 철강센터(육상)는 1천엔 각각 올랐다. 

동경제철이 전 거점 구매단가를 인상한 것은 이달 6일 이후 약 2주만이다. 또 인상폭을 최대 3천엔이나 결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그만큼 단기간 시황변동성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