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파업으로 日 폐Al캔 수급완화

2021-10-07     온라인 뉴스팀

아시아 최대규모 알루미늄음료캔 재활용 사업장인 노벨리스코리아의 파업으로 일본내 폐알루미늄캔(UBC) 수급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7일 일본철강신문이 보도했다. 경북 영주의 노벨리스코리아는 다국적 기업 노벨리스가 지난 2012년 10월 완공한 알루미늄 재활용 주조공장으로 설립초기 연산 26만톤 규모의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음료캔 재활용시설이다. 

노벨리스코리아 노조는 지난달 24일 임단협 결렬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