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자원, 스크랩업계 12번째 순환자원인정

2020-11-27     온라인 뉴스팀

전북 익산의 스크랩기업 세아자원(대표 김상길)이 스크랩업종에서는 12번째로 환경부 순환자원인정을 획득했다.

27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에 따르면 세아자원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인 전북지방환경청으로부터 순환자원인정을 획득했으며 연간 취급량은 5만5천톤, 최초 인정기간은 2020년 11월24일부터 2023년 11월23일까지 3년이다.

이날까지 전 업종 순환자원인정사업장은 총 98개로 스크랩업종은 전체의 12.2%(12개)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전기로제강사의 순환자원인정기업 의무구매비율이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순환자원인정을 획득하려는 스크랩기업들이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