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9월 조강생산 1,770만톤 전망 … 금융위기 이후 최저

2020-07-09     온라인 뉴스팀

일본경제산업성은 2020회계연도 2분기(7~9월) 조강생산 계획량이 전년동기대비 27.9% 감소한 1,770만톤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분기 조강생산이 1,800만톤에도 미치지 못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3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경제산업성은 이번 분기 수출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지만 자동차 생산회복으로 내수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