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동경제철, 2019년 폐건전지 1,700여톤 원료화 … 최종 3천톤 목표

2020-05-20     온라인 뉴스팀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폐(廢)건전지 원료화 사업을 진행 중인 일본 최대 전기로제강사 동경제철이 지난해에만 폐건전지 1,700여톤을 재활용 처리해 전년대비 3% 늘어났다고 20일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동경제철은 관서지구 거점인 오카야마 공장에서 지난해 원료화한 폐건전지는 모두 1,673만톤으로 전년대비 2.9% 늘어났다.  

廢건전지 원료화 사업은 전기로에 철스크랩과 함께 폐건전지를 원료로 투입해 고온 무해화 처리하는 것이다. 동경제철은 폐건전지 재활용량을 연간 3천톤까지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