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경기 97주째 호황신호 유지
2020-03-17 정윤옥 기자
3월 2주 美주간조강생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철강경기가 97주째 호황국면을 이어갔다.
17일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3월2주 주간조강생산은 187만8천톤으로 잠정 집계돼, 전주대비 1.3% 감소했다. 최근 2주 연속 감소세이고 2월2주 이후 5주만에 활황기준선인 190만톤 밑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경기호황 기준선으로 통하는 180만톤대 생산규모는 97주 연속 이어졌다.
지난주 설비가동률은 80.5%로 전주대비 1.1%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