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붕괴 사고 영향’ 브라질 발레, 지난해 2조 적자

2020-02-24     온라인 뉴스팀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브라질 발레가 작년 초 발생한 광미댐 붕괴사고 여파로 4년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발레는 20일 작년 순손실 16억 8,300만달러(약 2조원)를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광산댐 사고처리에 74억 200만달러, 비철 및 석탄 손상처리에 42억 200만달러가 지출됐다.